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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여성질환 / 갑상선암, 음식으로 예방해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 6. 17:23

 

강동구여성질환 / 갑상선암, 음식으로 예방해요

갑상선이란 울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인체 기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갑상선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포암, 미분화암, 유두암 등을 총칭해 갑상선암이라고 부르며 진행이 더디고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해서 착한 암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더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되는데요. 

1. 목에 결절이 딱딱하게 만져지거나 같은 쪽 림프절이 만져진다.

2. 목 부위의 결절이 눈에 띄거나 최근 갑자기 커진 듯한 느낌이 든다.

3. 호흡에 어려움이 생기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어지럽다.

4. 기침이 잦아지고 목소리에 변화가 생긴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 경우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강동구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연

 

아연은 갑상선호르몬의 원활한 합성을 도와주는 효소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주로 육류를 통해 섭취가 가능하며, 1일 아연 권장량은 약 8.5mg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겪는 분들이 아연 결핍을 보이는데요. 소고기 100g에는 아연이 약 2.6mg 함유되어 있으니 하루에 300g의 육류 섭취로 아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

 

갑상선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하려면 요오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요오드는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한국인의 경우 미역과 김 섭취가 많기 때문에 요오드 결핍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혹 저염식을 하는 분들에게 요오드 결핍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량을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초

 

감초는 다양한 한약재들 가운데 체질을 타지 않는 한약재로, 독성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좋은 식품입니다. 다만 섭취할 땐 생으로 먹기보다 열을 가해서 끓인 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 채소

 

시금치나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류에는 종양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평소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갑상선암은 많은 사람들이 착한 암이라 부르지만 결론적으로는 암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증상 해결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 만큼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통해서 미리 확인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동구여성질환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세침검사 등을 통해 내원하신 분들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