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외과
겨울에는 2도 화상 주의해야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완연한 겨울이
다가왔다는 뜻이죠. 이러한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따뜻한 커피,
차 등을 먹는 것이 차가워진 몸을 풀어주는데
가장 효과적이죠.
그런데, 이러한 음식을 드실 때는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면을
끓일 때, 혹은 물을 끓여 커피를 타먹으려고
할 때. 실수로 이를 쏟는다면?
게다가 그냥 쏟아지는 것도 아니고, 뜨거운
액체가 우리 몸에 닿는다면?
물의 온도에 따라 심한 정도가 달라지겠지만,
잘못되면 열탕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화상은 열이나 불, 전기, 화학 물질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신체 조직이 변형,
손상되어 죽거나 정상적 기능을 상실하는
것을 말합니다.
화상의 심한 정도는 열이 가해진 강도,
열에 접촉한 시간, 그리고 접촉한 생체조직의
열전도 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화상의 심한 정도는 보통 1도 화상에서
3도 화상으로 나누어집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1도 화상 : 표피층만 손상된 정도.
대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었거나,
높은 온도의 열에 순간적으로 접촉된
경우에 생깁니다.
2도 화상 : 진피 일부가 손상된 정도.
대개 끓는 물이나 기름, 화염 등에
발생합니다.
3도 화상 : 진피 전층이 손상된 정도.
대개 화염, 증기, 화학물질, 고압전기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기서 1도 화상 정도라면 응급처치를
하고 1~2일 정도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2도 화상이 되면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상처가
심해지거나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외과를 방문해 화상 드레싱을 받으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시행하는 화상 드레싱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세균 감염 및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입니다.
더불어 압박 드레싱 사용으로 지혈 증진 및
출혈 예방 효과도 가집니다.
게다가 기계적 외상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고,
배액을 흡수시켜 상처 치유 효과를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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