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클리닉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알아보는 유선염 진단법은?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0. 4. 28. 15:24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알아보는

유선염 진단법은?




혹시 유선염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소하게 느껴지는 단어지만

젖몸살이라고 하면 여성분들의 경우는

대부분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수유기 산모들이 자주 겪게 되는

유방 양성질환인 '유선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선염이란?


유선염은 유방 내에서

젖을 분비하는 유선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에게 발생하지만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병연령은 18-50세 사이로

폭넓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유선염의 증상은?


유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유방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고

한기가 들기도 하고 온몸이 쑤시며

독감에 걸린 것처럼 아프기도 합니다.

흔히 유방의 피부 부위에

혈관의 충혈로 인해 피부 및 점막이

빨갛게 변하는 증상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느껴져

못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호소하게 되면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만지거나 누르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유선염,

모유 수유해도 되나요?


모유 수유를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유선염이 발생한 경우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해도 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수유기 유선염의 경우 계속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유에 포함되는 소량의 균이나

항생제는 유아에게 거의 위험하지 않으며,

모유가 유방에 축적되지 않고 계속

배출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수유를

중단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게다가 모유 수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연세하와유외과의

유선염 검사 및 치료방법


수유를 할 때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높은 열이 느껴지는 경우,

유방에 부분적인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유축 시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경우

등의 나타난다면 유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유관 조영술이나 조직생검을

진행하게 됩니다.

유선염은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소염제나 진통제, 항생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주로 진행합니다.

단 방치하여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농양을 제거해야 하므로

초기 발견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