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갑상선검진, 조기진단이 중요해

잠실갑상선검진, 조기진단이 중요해

국내에서 최근 10년 동안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 암입니다.

목의 정중아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갑상선 암인데 매년 증가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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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암에 비해 환자들의 공포감이 적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갑상선암이 생존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는 온순한 형태의 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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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착한 암이 나쁜 암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일부 암은 진행이 빠르고,

목에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고 갑자기 뼈나 전신으로 퍼져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방심했다가 치료 시기를 완전히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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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실갑상선검진 잠실하와유외과와 함께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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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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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목의 후두 밑, 기도 앞쪽에 위치하며 나비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갑상선에 결절이 생기면 목 앞쪽에 멍울이 잡히는데 양성이면 일반 결절, 악성이면 암입니다.

갑상선암은 모양이나 암세포 종류 등에 따라 유두암·여포암·수질암·미분화암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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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갑상선암 90% 이상이 유두암과 여포암입니다.

유두암은 20~30대 젊은 여성 환자가 많으며, 성장이 느려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종류는 여포암입니다.

여포암은 혈관성 전이가 잘 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진단이 늦춰지면 폐로 전이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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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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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어떤 게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위험 요소는 유전적 요인, 음주, 흡연, 비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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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방사선 과다노출입니다. 고용량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 있는 사람이나,

원자력발전소 사고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이 갑상선암 위험이 높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 갑상선암의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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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한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이유는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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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의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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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 초음파, 세침 검사 2가지의 방법으로 갑상선암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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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실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갑상선 결절을 찾아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결절의 형태와 크기를 정밀히 탐색하여

암 가능성을 타진하여 불필요한 세침 검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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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초음파를 통하여 갑상선 실질의 형태를 확인함으로써

갑상선 내의 염증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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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세포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세포 검사는 일반 주사기로 갑상선 혹에서 약간의

세포를 뽑아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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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주사침을 사용하므로 마취도 필요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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