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갑상선외과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지난 10년간 외과 질환 중 유독 발병률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큰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갑상선 증상과 유방에 관련된 질환입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 및 항진증은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기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천동갑상선외과 잠실하와유외과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 및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 기능 이상이 생기는 유형은 총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기능항진증입니다. 이 두 가지는 반대되는 개념의 질환으로
호르몬의 분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결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이 둘의 증상 알려주세요!
먼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신에 과한 열이 나면서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고 땀이 나면서 더위를 참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기초 에너지양이 커서 쉽게 피로하고 체중이 빠지며 손발이 떨리거나 가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장운동이 증가해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가 지속될 수 있으며
여성에게서는 무월경이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으로는 추위를 잘 타고
땀 분비가 줄어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해지는 다양한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체중이 쉽게 증가하고
손발은 물론 성대까지 부종이 나타나면서 목소리가 쉴 수 있습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나요?
갑상선호르몬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 생산을 억제하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해야 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강해 주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메타마졸, 안티로이드를 복용해야 하며 수유 중에 복용해도 안전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씬지로이드를 복용해야 합니다.
▶ 씬지로이드 갑상선호르몬 약 복용 시 주의사항?
01. 쪼개 먹으면 절대 안 됩니다. - 기능 검사를 통한 정확한 용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02. 반드시 공복에 복용해야 합니다.
(아침 식전 30, 자기 전 저녁 식후 2시간) - 위액 산도가 약제 용해에 영향을 미침)
03. 실온 보관, 다른 약물과 동시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항상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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