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갑상선병원과 알아보는 갑상선암의 종류
안녕하세요 구리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인사드려요.
갑상선은 우리의 체온을 조절하고 대사활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내분비기관이에요. 목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모양의 조직으로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문제는 갑상선에 결절이라고 하는 종양이 생기게 되면 크기에 따라 멍울이 잡히기도 하고, 악성인 갑상선암의 경우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에요. 지금부터 갑상선암의 종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갑상선암은 앞서 말한대로 갑상선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해요. 갑상선은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해 체온을 조절하기도 하고 뇌와 뼈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 부분에 악성종양이 생겼다면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갑상선에 종양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갑상선암인 것은 아니에요. 높은 확률로 양성일 수 있고 악성이라고 하더라도 초기에 발견한다면 예후가 좋은 편이라 '착한암'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그러나 갑상선암을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갑상선암은 종양의 특성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미분화암, 수질암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종류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정밀한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갑상선 유두암은 전체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은 비율로 발병하는데요. 종양의 모양이 유두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전반적인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유두암이 발병하게 되면 갑상선이 붓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요. 특징이 있다면 특별한 통증이 없다는 것이니 갑자기 목에 멍울이 보이거나 손으로 만져진다면 유두암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갑상선이 부어오르면서 음식물의 크기가 큰 경우 삼키기 어렵거나 성대가 눌리면서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다음으로 갑상선여포암이에요. 이는 유두암과 함께 분화갑상선암에 속하며 발병빈도도 유두암 다음으로 높은 편인데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행할 경우 예후가 매우 좋은 편이며 생존율도 높은 편이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요. 따라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갑상선여포암 환자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어요.
갑상선미분화암은 분화암과는 달리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에서 생긴 악성종양을 말해요.
전체 환자의 약 1% 정도만 이 암에 해당할 만큼 발병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암세포가 한번 생겼다면 증식하거나 전이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 주의해야 하는데요. 또한 분화암과는 달리 통증이 있다는 차이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갑상선수질암은 1% 미만 환자에게서 보이는 희귀암으로 여포상피세포가 아니라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소포곁세포에 발생하는 암으로 칼시토닌과 돌연변이 유전자 RET가 원인이 되어요.
수질암 역시 성장과 전이가 매우 빠른 편이며 수술치료를 할 수 있는 경우도 10% 미만일 정도이니 빠른 진단이 중요하죠.
갑상선암은 본래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이상이 생기게 되면 혹이 커져 만지거나 눈에 보일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진행이 어느정도 나아간 상태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해 주는 것이 좋아요.
구리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는 시술 후에도 이루어지는 꼼꼼한 사후관리와 프리미엄 장비를 이용한 정확한 검진으로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해야 해요. 혹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 걱정 고민이 있으시다면 실력있는 의료진이 갑상선 검진을 시행하는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갑상선클리닉 > 갑상선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암, 종류 따라 다른 (0) | 2024.08.02 |
---|---|
[잠실갑상선암] 방심하면 안 되는 목에 멍울 (0) | 2024.05.03 |
갑상선암, 초기 대처가 중요해요 - 송파구외과 (0) | 2024.04.04 |
송파갑상선병원 갑상선암 예방할 수 있는 네가지 방법 (0) | 2024.03.29 |
구리시외과 갑상선암 종류에 따라 다른 치료가 필요해요 (0) | 202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