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전면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하고 있는 갑상선은 호르몬 분비를 통해 신체의 적절한 체온과 신체활동 등을 원활하게 만들고 각각의 신체 기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신체에 다양한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일상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입니다. 몸을 지켜야 하는 세포가 오히려 내 몸을 공격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그레이브스병이 생기는 원인은 신체 조직의 일부를 항원으로 인식하여 반응하는 것으로 항체에 의해 자가 면역반응이 일어나 발생하게 됩니다. 환자의 혈액 내에 갑상선을 자극하는 항체가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이 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다량의 호르몬이 분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요오드 과다, 임신성 갑상선중독증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으로는 호르몬이 과다분비가 되면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소모시키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고, 다른 사람보다 더위를 참지 못하게 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여 음식 섭취가 늘어나지만 에너시 소모 또한 증가하여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갑상선의 크기가 커져 목 부분이 부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송파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방문하셔서 혈액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게 되면 우선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약 복용을 중단하면 재발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계속 복용해야만 합니다. 대부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지만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간기능 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요오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김, 미역, 굴 등 보통 우리가 먹는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닙니다. 단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 전에 잠시 섭취를 피하고 치료가 끝난 후 먹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피로감이 더 심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음주와 흡연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혹시라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송파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갑상선 검사를 받고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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