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석촌동외과 갑상선질환 증상과 차이점은?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2. 5. 17:56

 

 

 

목에 덩어리가 만져진다거나 목 아랫부분이 부어 오른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갑상선 암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결절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들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위치해있고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있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어 각 필요한 기관에 분비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감소 됨

-쉽게 추위를 느끼고 땀 분비가 감소 됨

-체중이 급격히 증가 됨

-피로를 쉽게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발달이 저하됨

-변비가 생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증가 함

-쉽게 더위를 느끼고 땀 분비가 증가 됨

-체중이 감소 됨

-신경이 예민해지고, 맥박이 증가하며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남

-대변 횟수가 증가하며 설사 증상이 나타남

 

 

 

 

특히 목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갑상선 암은 아닌가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성종양이 아니라면 갑상선 결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갑상선결절은 양성일 가능성이 많지만 크기의 변화가 보인다거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크게 느껴진다면 결절을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절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가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거나 큰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경과를 관찰해도 괜찮습니다. 또한 갑상선 결절이 갑상선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후에 갑상선 암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악성종양으로 발전된 것이 아니라 새로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절제가 필요한 경우라면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을 통하여 종양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절제하고자 하는 부위에 전극을 넣고 고주파 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전신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시술시간이 짧으며, 흉터나 부작용이 적습니다.

 

1. 20분 내외로 짧은 시술시간

2.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 가능

3. 부작용 최소화

 

석촌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시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세부전문의가 시술하기 때문에 위험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검사는 혈액검사와 갑상선 초음파검사, 세침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혈액검사는 혈액 채취를 통해 갑상선의 호르몬 농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갑상선 기능을 검사합나다. 갑상선 초음파검사는 갑상선 암의 진단도가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결절의 크기와 모양, 위치와 개수 등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세침검사는 주사기로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끝나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갑상선 질환이 의심된다면 검진과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고 미리 예방하여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갑상선 암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질 수도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검진을 받고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