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유방외과 유방암의 단계와 예방

 

 

 

국내 연간 유방암의 발생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점점 변하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유방암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병 연령층도 10~80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 안에서 머무는 양성 질환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떤 세포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어, 꾸준한 자가진단과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을 통해 종양이 발견되면 암 진행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암 몇 기인지,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치료할수록 완치율은 높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혹시 내가 유방암은 아닌가 라고 의심이 드신다면 우선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② 유방 바깥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촉진하기

③ 유두 주변의 분비물 확인하기

 

자가진단을 하면서 멍울이 있는지, 통증이 느껴지는지, 유두가 함몰되지는 않았는지, 주변에 분비물이 있진 않은지, 유방의 크기나 모양, 피부가 변화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를 통해 유방암의 초기 발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진행 단계를 정확히 판정하는 것은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종양의 크기와 침윤 정도, 퍼진 정도에 따라 병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크게 1~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0기 : 유방암이 발생 후 종양이 선관이나 소엽 속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매우 초기 단계

1기 :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이며, 유방 밖으로 아직 퍼지지 않았다고 여겨지는 단계

2기 :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이지만, 유방 밖, 겨드랑이 밑의 림프절로 전이되었을 거라고 의심되는 단계 또는 전이 유무와 상관없이 암의 크기가 2~5cm인 단계

3기 : 겨드랑이 밑의 림프절로 전이하고 주변 조직에 고정된 상태 또는 전이 유무와 상관없이 암의 크기가 5cm보다 큰 단계 / 종양이 피부 위로 불거져 나오거나 유방의 피부가 붓거나 무너져 내리는 단계

4기 : 뼈나 폐, 간, 뇌 등 장기로 전이된 단계

 

 

유방암은 주로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나타나지만 주변 환경 요인에 따라 발병의 연령대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전적, 여성호르몬, 출산과 수유, 음주, 비만 등의 원인으로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의 발생을 확실히 막기는 어렵지만 예방 방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등 신체의 기능을도와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해독 효소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면역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지방의 섭취는 줄여야 합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포화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등 푸른 생선과 같은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폐경 후의 비만은 유방암 발생을 키우기 때문에 균형있는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방암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재발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없듯이, 재발을 완벽하게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초기에 발견하거나, 재발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잠실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프리미엄최신장비를 통해 유방암 검사와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상담과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