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연세하와유외과] 남자갑상선암 증상 없지만 더 위험한 이유는?
갑상선암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잘 걸리는 암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나, 최근에는 남성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남성 환자는 여성의 경우보다 증상이 없고, 또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고 저장하며, 필요 시 이를 각 기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갑상선호르몬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아와 신생아의 뇌 발달과 뼈 성장에도 필수적인 호르몬인데요. 이 갑상선에 암이 생기면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다양한 문제를 유발합니다.
갑상선암에 걸리면 목이 붓거나 목소리가 쉬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암이 발생한 초기에는 이렇게 눈에 띄는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아 자각하는 것이 어려운데요. 종양의 크기가 4~5cm 이상으로 커질 경우에는 주변 조직을 압박해서 변화를 느낄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때 병원을 찾게 됩니다.
이런 갑상선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암 역시 발생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정되며,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에도 갑상선암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갑상선암 위험 요인
- 머리나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 갑상선결절 등 갑상선암 고위험군인 경우
갑상선결절이 생기는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데요. 하지만 결절이 생기고, 조직검사를 했을 때 암으로 진단되는 확률은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남자갑상선암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갑상선암의 진단은 세침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가느다란 주사기 바늘을 이용해 갑상선결절의 세포를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인데요. 빠른 시간 안에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첫 검사에서는 약 20%에서 양성과 악성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때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생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수술적 치료가 원칙인데요. 과거에는 갑상선유두암으로 진단됐을 때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였으나, 최근에는 암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이나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 한쪽 엽만 절제하는 반절제술을 많이 시행해요.
남자갑상선암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이 고위험군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때에는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초기 갑상선암은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어 주변 조직인 기도나 식도, 폐 등으로 전이되면 수술이 광범위해지고 수술 후 삶의 질이 저하되며 생존율도 감소될 수 있어요. 따라서 가족력이 있고 목에서 혹이 만져지는 등 특정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잠실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갑상선초음파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클리닉 > 갑상선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남미사외과 갑상선암 예방법 4가지 (0) | 2024.01.24 |
|---|---|
| 강동구갑상선암 검사 수술 후 식단관리 방법 (0) | 2024.01.24 |
| 잠실갑상선검진 갑상선암 종류에 따른 증상 확인하세요 (0) | 2024.01.03 |
| 여자 갑상선암 초기 증상, 치료 방법은? [잠실갑상선외과] (0) | 2024.01.03 |
| [송파외과] 갑상선암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 (0) | 202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