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암

여자 갑상선암 초기 증상, 치료 방법은? [잠실갑상선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1. 3. 10:21

 

여자 갑상선암 초기 증상, 치료 방법은? [잠실갑상선외과]

안녕하세요, 잠실갑상선외과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턱 아래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갑상선 연골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가 날개를 펼친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갑상선 조직의 일부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갑상선결절, 이 혹이 악성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2020년 암 등록 통계자로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 중 11.8%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암종이 갑상선암인데요.

갑상선암 증상

  1. 목 앞이 부어오르는 느낌이 든다.
  2. 목 앞에서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
  3. 목이 자주 쉬거나 목소리가 변한다.
  4.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다.
  5.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
  6.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체로 목에서 결절이 만져져서 발견하게 되는데요. 결절이 주변 조직과 유착하여 움직이지 않거나 결절이 있는 쪽의 목에서 림프절이 만져질 때, 또는 결절이 매우 단단하거나 갑자기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발생하면 목소리가 변하고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해지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주변 림프절을 침범하면 림프절의 크기가 커질 수 있으며, 암 덩어리 자체에 의한 통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발생 초기에 치료를 한다면 완치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다만 늦게 발견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예후가 좋지 않아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문제가 되는 점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하는 것이 어렵고, 이미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잦다는 것입니다.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하여 치료하는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했을 때보다 생존율이 40~5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갑상선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잠실갑상선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꾸준히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착한암, 거북이암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이는 대부분이 갑상선유두암에 해당하며, 이 외의 수질암이나 미분화암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는 다른 부위로 전이될 확률이 높고 생존율도 유두암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잠실갑상선외과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 치료

일반적인 갑상선암의 치료는 전절제, 혹은 부분절제 등의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또 수술 후에도 갑상선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관리해야 하는데요. 수술 후에도 재발되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특히 최초 발생 부위를 벗어나 원격 전이가 된 상태라면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검사 방법

  • 초음파검사 : 혹의 정확한 크기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
  • 혈액검사 : 호르몬 농도를 체크하기 위한 기능검사
  • 조직검사 : 발견된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여부 확인

 
 

이처럼 갑상선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잠실갑상선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검진 외에도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항암 효과가 있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금주를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