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촬영검사 유방초음파검사 해야하는 이유

 

유방촬영검사 유방초음파검사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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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검사를 위해 유방외과를 내원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유방촬영검사와 유방초음파검사를 두 가지 다 시행해야 하는지 궁금해합니다. 검사 중 하나만 진행해도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며 과잉진료라고 생각할 수도 잇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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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환자 분들의 상태에 따라서 둘 중 하나의 방법만 이용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유방촬영검사와 유방초음파검사는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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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검사

유방촬영검사는 X-ray를 이용한 검사입니다. 초기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는 미세석회화병변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미세석회화란 유방 조직에 칼슘 성분이 쌓여 발생한 것으로,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고 어떤 증상을 유발하지도 않기 때문에 유방촬영검사로만 발견이 가능합니다. 미세석회화는 유방초음파검사로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유방촬영검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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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검사 장점

1. 미세석회화를 발견하는 데 용이
2. 유방암 조기 진단에 있어 90~95%의 정확도
3. 유방 종양 발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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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석회화란 유방에 칼슘이 쌓여 발생한 것으로, 미세석회화 병변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인 것은 아니지만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한데요. 양성석회인 경우는 대부분 일정한 모양을 가진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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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악성석회인 경우에는 암이 의심되며, 불규칙하고 높은 밀집도의 입자를 가지고 있고 조직검사를 시행해 암과의 감별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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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초음파검사

치밀유방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요. 유선조직의 밀도가 높은 유방을 뜻하며, 유방촬영검사 시 전반적으로 하얗게 촬영되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종양은 확인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유방초음파검사를 추가로 시행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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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초음파검사 장점

1. 1cm 미만의 작은 종양 발견에 용이
2. 유방 내부 종양 진단에 있어 90~99%의 정확도
3. 치밀유방인 경우에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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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유방이란 유선 조직과 지방 조직 중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비율은 적고 유선 조직은 많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70~80%가 치밀유방인 만큼 매우 흔하게 보여지는 증상인데요. 유방의 실질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 수가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호르몬에 노출되는 양이 더 많이 누적되며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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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방촬영검사는 유방을 최대한 압박하여 유방 내 조성과 비대칭 음영, 종괴, 석회화 등의 병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사 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방 조직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인 생리 후 2~5일 사이에 진행하는 것이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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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방초음파검사를 병행하여 유방 내부의 종양 위치와 크기, 상태 등의 특성을 정확히 확인해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해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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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방촬영검사와 유방초음파검사는 같이 진행하는 것이 단독검사를 시행했을 때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방외과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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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유방촬영검사 및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조직검사, 맘모톰 시술까지 전반적인 유방 건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내 몸의 건강을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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