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초음파검사 혹은 유방촬영 검사를 받다가 맘모톰 수술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있더라도 미약하기 때문에 꼭 수술까지 필요할까란 생각을 하거나 과잉진료가 아닌가 의심할 수 있는데요, 맘모톰 수술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꼭 안 해도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을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맘모톰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강동구유방외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맘모톰 수술을 적용해 볼 수 있으며 가급적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 양성 종양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경우
→ 양성 종양의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불가능한 경우
→ 양성 종양으로 인한 유방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
→ 조직 검사를 시행했으나 확진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
→ 암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병변
→ 가슴 성형 전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된 경우
그럼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길 수 있는데요, 양성 종양이란 것은 종류가 많다고 했는데 모든 양성 종양이 위 경우에 해당하는 것일까요? 먼저 강동구유방외과에서 유방에 발생할 수 있는 양성 종양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유선종」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유선 말단 부위의 과다한 증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방낭종」
물혹이라 불리며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생리주기에 따라 크기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엽상종양」
양성종양이지만 드물게 암으로 진행되며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내유두종」
유즙의 통로인 유관 내부에 발생한 종양으로 이를 가진 환자는 유방암 발생률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맘모톰 수술 꼭 안 해도 되는 경우
강동구유방외과에서는 단순 물혹이나 섬유 낭종성 변화, 유관증식증 등 증식성 병변이 아니라면 맘모톰 수술 꼭 안 해도 되는 경우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식성 병변이라면 맘모톰 수술을 시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섬유선종을 예를 들어보자면 대부분 1~2cm 정도의 크기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거가 필요 없지만 지속적으로 크기가 커진다면 맘모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맘모톰 수술 X,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이처럼 대부분의 양성 종양은 제거가 필요 없지만 관내유두종이나 엽상종양, 비정형 세포 유관증식증인 경우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들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성이어도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재발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맘모톰 수술보다는 외과적 절개술이 적합하나 비정형 세포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나 암 발생 위험이 낮은 병변의 경우 맘모톰 수술을 이용한 제거도 가능하므로 정확한 치료 방법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3cm 이상의 크기가 큰 양성 종양이나 유방암의 경우도 맘모톰 수술이 권장되지 않으며 외과적 수술이 안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강동구유방외과와 함께 맘모톰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꼭 안 해도 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방 종양은 유방 질환 중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대부분 양성으로 진단됩니다. 악성(암)일 가능성은 드물기에 이로 인해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많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크기에 지속적인 변화가 있거나 종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환자의 불안감이 큰 경우, 애초에 큰 크기로 발견된 경우라면 맘모톰 수술이 불안감 해소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연세하와유외과는 꼭 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유방 검사 및 맘모톰 수술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맘모톰 수술 Q&A
Q. 맘모톰 수술 통증이 심한가요?
개인마다 느끼는 것에 차이는 있지만 수술 자체로의 통증은 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술 후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흉터나 부작용은 없나요?
진공 흡인을 이용한 바늘을 병변에 삽입하여 초음파를 보면서 정확한 채취 및 제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상 조직의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절개 상처가 회복되면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실밥 제거가 필요한가요?
국소마취 후 3mm 이하의 최소 절개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실밥 제거가 불필요하며 일상생활도 즉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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