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건강정보

삼전동외과 경구피임약 복용과 유방암 발생의 상관관계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1. 8. 14:49

여성호르몬과 유방암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월경을 미루는 목적으로

혹은 원치 않은 임신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유방암에 대한 걱정을 하시곤 하는데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기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구피임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경구피임약 복용은
유방암 발생 촉진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경구피임약이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이유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다만 유방암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폐경 이후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진행하는 경우라면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부터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이라면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이라면

삼전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받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는지

관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피임약을 먹는다고 하여

무조건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 요인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여 꾸준한 체크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폐경 이후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 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는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호르몬 치료로 인한 유방암 발생 위험은

과거보다 낮아졌다고 하지만

현재 유방암이 발생한 상태에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경우

암이 진행되는 속도가 빨라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하에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1위로

점차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비해 초혼 연령이 늦어지며

출산,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여성호르몬에 장기간 노출되는

케이스가 많아 유방암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삼전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

40세 이후의 여성,

14세 이전 이른 초경,

50세 이후 늦은 폐경,

첫 출산이 35세 이후,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등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한 분들이라면

꾸준한 검진으로 유방 건강을

체크해 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경구피임약 복용과

유방암 발생의 상관관계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았는데요,

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급적 오래 복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약 복용 여부에 관계없이

꾸준한 유방암 검진은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전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는

유방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진료를 통해

여성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드리고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이 필요하시다면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연세하와유외과로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