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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갑상선 고주파절제술 주의사항 꼼꼼히 숙지 (찜질, 붓기, 흉터)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1. 6. 15:39

갑상선 장애는 고혈압, 당뇨병 등과 함께 12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갑상선 장애 환자는 142만 9000명에서 2021년 156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9.8%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매년 갑상선 장애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갑상선 치료, 그중에서고 고주파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고주파절제술은 갑상선에 발생한 양성 종양을 제거하는 비교적 간단한 비수술적 방법입니다.

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음식물,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있어 일상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내원하신 분들 중 조직 검사를 시행했을 때 악성 결절(암)이 아닌 양성인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양성 결절은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진 않지만 크기가 커져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이와 같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 고주파의 원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불편감을 일으키는 종양에 전극을 삽입하여 고주파를 발생시킨 후 그 발생한 열로 종양을 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는 갑상선뿐만 아니라 간이나 자궁 경부 등의 장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잠실갑상선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시행하는 고주파절제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국소마취만으로 진행되며 시술로 인한 흉터,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 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절의 상태에 따라 짧은 시술 시간이 소요되며 만약 종양의 위치가 경동맥이나 기도 등과 가까운 경우 한 번이 아닌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고주파절제술은 갑상선 기능은 정상적으로 보존되면서 불편감이 해소되기에 양성 종양 제거에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별다른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을 지속하셔도 되지만 시술 전후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기에 이를 잘 숙지하시고 지켜주는 것이 보다 안전한 결과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잠실갑상선 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고주파절제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잠실갑상선 연세하와유외과와 알아보는

고주파절제술 주의사항

① 시술 전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출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시술 후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목을 좌우로 움직이는 과격한 행동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시술 후 주변 조직의 부종으로 인해 더 붓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④ 시술 후 흉터는 거의 없으며 1주일부터 종양의 크기가 감소하여 1개월까지 빠르게 줄어듭니다.

⑤ 붓기가 심한 경우 차가운 찜질을 해주어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되며 호전되지 않는다면 지그시 누른 후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종양은 발생하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종양이 커지면서 불편감을 유발한다면 고주파절제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를 시행할 수 있으므로 시술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잠실갑상선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가능합니다.

단, 갑상선은 주변에 많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잠실갑상선 연세하와유외과는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검진 및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으니 고주파절제술 치료가 필요하시다면 주저 말고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결절 Q&A

Q. 양성 결절이 갑상선암으로 변하나요?

A. 갑상선 양성 결절이 시간이 지나면서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양성 결절을 진단받은 후 갑상선암을 판명받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양성이 암으로 변한 것이 아닌 암이 새로 생겼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Q. 갑상선 결절 자각 증상이 있나요?

A. 결절이 있더라도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대부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편입니다. 다만 크기가 커져 주변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무조건 제거를 해야 하나요?

A. 크기가 작고 위치에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직검사 시 암이 의심되거나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경우에 제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