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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술 언제부터? 음주와 관리 방법 [석촌동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0. 5. 16:05

[석촌동외과]

갑상선암 수술 후 술 언제부터?

음주와 관리 방법

술을 좋아하고 술자리가 잦은 분이라면 갑상선암 수술 후 술은 언제부터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특히 착한암이라는 별칭 때문에 수술 후에 음주를 하는 분들이 많고 건강한 식단을 잘 챙겨 먹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과거에는 술을 마시면 갑상선암이 적게 발생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석촌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도 간혹 술을 마시면 갑상선암이 덜 걸리는 거 아닌가요?라며 여쭤보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요,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주장과는 반대로 잦은 음주를 하는 경우 갑상선암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깝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에 소홀하는 분들이 있으나 암은 암이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재발 방지 및 빠른 회복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갑상선암은 특히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이나 전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성장 속도가 느린 갑상선암 특성상 재발이 늦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검진이 필요하며 예후가 좋다고 하여 음주를 즐기거나 면역력 상승에 안 좋은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수술 후 평생 금주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지만 모든 질환이 마찬가지로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음은 피하고 적당한 선에서 즐기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술 언제부터?

건강 상태나 회복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갑상선암 수술 후 1-2개월이 지난 뒤 상처가 아물면서 출혈이 될 가능성이 적어지는 시기에 가벼운 음주는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갑상선암 수술 후에 약 복용을 꾸준히 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갑상선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검사가 필요한 대상

갑상선암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친 음주와 함께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특히 더 주의하시어 석촌동외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30~50대 여성 (호르몬, 임신, 출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 비만인 사람

▶ 기존에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

▶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분

▶ 유년기에 방사선 검사 및 방사선 치료 경험이 있는 분

석촌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내원하신 환자분들의 증상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관한 전반적인 진단과 갑상선암으로 판단될 시 상급병원으로 의뢰하여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대학병원에서의 빠듯한 진료 시간에 쫓겨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갑상선암 수술 후 술은 언제부터 마실 수 있는지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시다시피 과도한 음주는 모든 질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되도록 인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는 것이 좋으며 갑상선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석촌동외과에서 주기적인 검진으로 재발 여부나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한다면 갑상선 건강을 이루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