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발목염좌 증상 및 예방법으로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19. 5. 27. 21:33

발목염좌 증상 및 예방법으로는?

 

 

안녕하세요, 잠실하와유외과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 알려드릴 건강정보는, 발목염좌에 대해서

입니다. 발목염좌는 흔히 '발목이 삐었다',

'발목을 접질렀다'라고도 표현하는 대표적인

발목질환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한 번쯤은

겪어보신 적이 있겠죠?

 

발목염좌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목염좌의 증상

 

또한, 발목염좌는 손상되는 정도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1도 손상 : 인대 섬유의 부분 파열 및 인대 내

출혈 등 불안정성이 없는 가벼운 손상

2. 2도 손상 : 인대의 불안정성이 약간 야기될

정도의 불완전 손상

3. 3도 손상 : 인대의 완전한 파열

 

 

 

여기서 1도 손상의 경우가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대가 약간 늘어나고 발목은

약간 붓고 국소적으로 통증이 일어나지만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유지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합니다.

 

2도 손상은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된 경우이며,

출혈로 인한 부종이 생기지만 인대의 일부만

파열되기 때문에 발목은 이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부종, 멍 등이

나타나며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3도 손상은 인대가 완전 파열되는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 경우이며, 운동범위가 제한을 받고 걸을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인대가 파열된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수술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목염좌는 가능한 시급하게 치료하는

편이 좋습니다.

 

 

 

발목염좌 예방법

 

이러한 발목염좌는,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

아시나요?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목 주변

근력을 균형적으로 유지하고, 유연성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하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고르지 못한 표면을 걷거나 뛸 때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