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단단한 멍울이 만져져요 석촌역외과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결절로,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2~3cm 정도의 작은 기관으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눈으로 보이지도 않으며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는데요. 따라서 갑상선 부위에서 멍울이 만져진다면 빠르게 석촌역갑상선외과에 내원해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에서는 우리 몸의 각종 대사와 체온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분비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이 갑상선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종양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릅니다. 갑상선 결절은 종양의 성질에 따라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하고 양성인 경우에는 갑상선에서만 머물러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데요. 악성 종양의 경우 갑상선 밖으로 퍼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하여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 악성 종양을 갑상선암이라고 부릅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그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량의 방사선 노출
- 유전적인 요인
- 호르몬의 영향
- 식이 요인
특히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어 갑상선에 문제가 없다고 느끼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하는 일이 많은데요. 암이 진행되면서 크기가 커진다면 목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 덩어리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는데요.
- 목 앞쪽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 멍울이 커지면서 기도와 식도를 압박해 압박감이 생긴다.
- 기도, 식도 압박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연하곤란 증상이 있다.
- 기침이 잦아지고 목이 쉬거나 잠겨 목소리가 변한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 중 하나로 특히 초기에 발견한다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다 보니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갑상선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좋으며, 위험 요인이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석촌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해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석촌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암을 포함한 다양한 갑상선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갑상선 기능검사와 갑상선 초음파검사, 그리고 갑상선 조직검사가 있으며 결절 제거가 필요하다면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검사는 피검사로 진행되는 검사로 혈중 호르몬 농도 수치를 측정하여 호르몬 분비의 이상을 진단하고, 갑상선 초음파검사로는 갑상선 결절의 크기와 모양, 위치, 개수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암으로 의심되는 결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암으로 의심되는 결절이 있다면 갑상선 조직검사를 시행하는데요. 세침 흡인 검사로 진행하며 주사기를 이용해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1~2분 내외의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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