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촌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갑상선에는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갑상선암,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등이 있는데요,
이중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갑상선암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후가 좋고 치료 결과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지만 암은 암이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감과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쉽게 떨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으로 성질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유두암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20~60대 여성에게 흔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예후가 좋습니다.
여포암
주로 40~50대 연령층에게 발생하며 간이나 폐로 전이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질암
갑상선 C세포에 발생한 종양으로 다른 조직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유두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미분화암
전체 갑상선암의 약 2% 내외 빈도이지만 성장 속도가 빨라 늦게 발견하면 치명적입니다.
이처럼 갑상선암도 여러 종류로 구분되기 때문에 모두 같은 예후가 좋은 착한 암이라 여겨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석촌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서도 목 통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갑상선암은 아닐까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상선암은 그 증상에 목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통증이나 혹이 만져지는 경우라면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된 경우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있는데요, 바로 유전적인 요인과 방사선 노출입니다.
가족 중 갑상선 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거나 유년기에 목 부근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갑상선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갑상선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앞서 말한 듯이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기에 그 예방법도 정확하진 않지만, 하나 명확히 말씀드릴 것은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한다면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며 치료 경과도 좋기 때문입니다. 석촌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 및 유방 검사를 시행하여 내원하신 분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있으니 정기 검진이 필요하시다면 석촌갑상선병원으로 내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석촌갑상선병원에서는 갑상선 초음파 및 혈액검사, 조직 검사 등을 시행하여 갑상선 질환의 검사 및 조기 발견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검사 : 혈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확인하는 검사
- 갑상선 초음파 검사 : 갑상선 결절 및 형태, 크기 등을 확인하는 검사
- 세침 흡인 검사 :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하여 정밀 조직 검사
발견된 결절을 갑상선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K-TIRADS 시스템에 의거하여 안전하게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이상 증세가 느껴지거나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면 부담 없이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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