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멍울 만져지면 유방암? 섬유선종 증상 확인 [송파외과]

 

가슴에 멍울 만져지면 유방암? 섬유선종 증상 확인 [송파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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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던 도중이나 옷을 갈아입던 중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혹시 말로만 듣던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도 되고 초조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가슴에 이렇게 멍울이나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인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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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 생길 수 있는 종양에는 유방낭종, 유두종, 섬유선종, 지방괴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이 높은 확률로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섣부른 걱정을 하기보다 송파외과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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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방양성질환 중 이번에는 섬유선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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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선종은 젖을 분비하는 유선 말단 부위의 과다한 증식과 이로 인한 유방 조직의 변형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거대 섬유선종과 연소성 섬유선종으로 구분 가능하며 거대 섬유선종은 5cm 이상의 커다란 종괴를 말하고 대체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연소성 섬유선종은 사춘기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갑자기 크기가 커져 피부가 변형되고 정맥이 돌출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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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섬유선종은 젊은 여성, 특히 20대 초반에서 30대에 주로 나타나며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조직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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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선종 병변이 발생하면 경계가 분명하고 고무처럼 딱딱한 멍울이 가슴에 만져지게 됩니다. 멍울은 유방 내에서 움직이며, 통증은 대체로 나타나지 않고 생리 주기에 따라 그 크기가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크기가 매우 작아 만져지지 않지만 반년 안에 갑자기 2배 이상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1~2cm 정도의 크기에서 멈추지만 간혹 4~5cm까지 커지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며 사춘기나 임신 기간, 폐경기에는 커지는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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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방촬영검사와 유방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최종적인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을 절제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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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선종이 평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 없이 주기적인 추적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섬유선종은 기본적으로 양성질환이기 때문에 악성(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크기가 계속 커질 경우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40대 이후에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되면 곧바로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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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진공 보조 유방 생검인 벡스코어와 맘모톰리볼브EX를 통해 섬유선종 제거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피부를 3~4mm 정도 절제한 뒤 병변 부위에 바늘을 삽입하고 종양을 제거해내는 시술로, 국소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짧고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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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맘모톰을 이용한 시술은 삽입하는 바늘의 길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정상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을 수 있고 시술 후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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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유방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셔서 체계적인 진단과 검사를 통해 내 몸의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