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사례

오른쪽 가슴의 멍울과 통증 - 하와유외과 유방암 진단 사례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1. 11. 9. 11:33

오른쪽 가슴의 멍울과 통증 - 하와유외과 유방암 진단 사례

여성이라면 유방에 찌릿한 통증을 느끼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호르몬의 문제로 발생될 수 있는 것이며 유방암이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만일 유방주변 피부나 유두 주변으로 여러 증세가 발견될 시에는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기에 바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방암은 초기에 통증이 따로 나타나지 않아 자각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 또한 현명한 대처법입니다.

§본 진단사례는 내원 전 다양한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와유외과입니다.

오늘 유방암 진단사례는 30대 중반 여성분의 사례입니다.

한 달 전부터 왼쪽 가슴에 혹이 만져졌고, 최근에는 만져지는 혹 주변으로 찌릿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여 저희 병원을 내원하게 되셨습니다.

유방검사는 5년 남짓 전에 유방촬영과 초음파를 해보시고는 물혹 정도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진행하였고, 먼저 유방촬영에서는 양측 유방에 양성 석회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어진 유방초음파 검사에서는 왼쪽 상외측 (위바깥쪽)으로

ü 약 3cm 크기의

ü 경계가 모호하면서 불규칙한 단면을 가진

ü 또한 내부가 불균질해 보이는 혹이 확인되었습니다.

혹 (=결절)의 내부에는 혈관들도 발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탄성초음파상 결절은 주변의 정상적인 유선 조직과 비교하였을 때 단단한 성질을 보이고 있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인이 필요한 형상이였습니다.

§충분한 국소마취를 통하여 합병증 없이 총조직검사를 안전하게 시행하는 과정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침윤성 유관암으로 진단되어 유방암 수술 전 검사와 치료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드린 후 상급 대학병원으로 연계하여 드렸습니다.

국가암 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유방암은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대 연령층에서도 빈도는 적지만 약 10% 미만에서 진단이 되고 있습니다.

유방통이 유방암과 직결되는 경우는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평상시의 통증과 다르거나 다른 증상들과 동반되어 나타나 경우 반드시 유방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v 유방암 예방법은

ü 한 달에 한 번씩 유방을 만져보는 습관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하와유외과는 고분별능 초음파를 통하여 발견한 유방 종괴를 유방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BI-RADS 시스템에 의거하여 안전하게 총조직검사하여 진단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