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엄마들은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유수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 여건이나 갑작스런 수유기
질환으로 수유가 어려워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젖 몸살이라 불리기도하는 유선염입니다.
유선염이란 젖을 생성해 주는 조직인 유선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젖을 생성해 내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 한 상태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일어나는 질환으로 많이 방치
해두는 경향이 있는데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유선염은 외부적으로 생긴 상처로 인해
림프관에 병균이 들어오게 되면서 발생하기도
하고, 모유수유가 너무 적거나 너무 짧은 시간의
잘못된 모유수유의 방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유선염의 증상은?
유선염 같은 경우에는 출산 후에 대략 1개월
내에 발생하는데. 증상 초반에는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방이
부어 올라오는 현상이 나타나며 통증이
동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유선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고 몸에
한기가 드는 경우
온몸이 쑤시는 느낌을 받고,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유방의 일부분이 붉게 부어 오르는 것과 같고
가슴에서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가슴 속에서 몽우리 같은 것이 잡히고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드는 경우
하지만 이러한 유선염의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수유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찜질이나 충분한 휴식으로
인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증산이 진행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0분 정도의 온 찜질을 시행하게 되면
정상적인 수유가 가능해집니다.
유선염의 원인은?
먼저 젖량에 따른 요인입니다. 유방 내의 유선
조직의 상태에 따라 젖샘의 상태는
달라지는데요. 너무 풍부한 모유의 경우
아이가 젖을 빠는 과정에서 유두에 상처가
생겨 그 부위로 세균이 들어가 유선안으로
침투해 유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유두가 안쪽으로 밀려 들어간 함몰
유두의 요인입니다. 그밖에는 꽉 끼는
속옷으로 인해 유선이 막히는 경우도 있고,
산모의 극심한 피로감과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유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수유 때마다 한쪽으로 만 하기
보다는 양쪽 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너무 짧은 시간도 좋지 않지만
3시간 이상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되도록이면 새벽 수유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로는 젖이 뭉치지 않도록
꾸준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모유 수유 시에는 항상
유두 주변을 깨끗하게 해 두며 위생
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위의 증상이 발견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하남시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시면 먼저 약물치료로 인한
치료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농양이 생기기 전의 초반 증상이라면
수유의 안정감을 위해 진통제나 소염제
등으로 항생제 복용을 동반하여 염증을
완화시키며 치료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 항생제는 아이에게 무해한
성분이기때문에 큰 걱정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반면에 유선염의 증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피부가 얇아지면서 농양이 생기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시급해 빨리 내원하시어
상담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잠실하와유외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기능항진증, 이유 없이 쌓이는 피로감 방이동외과에서 알아보자 (0) | 2021.03.31 |
---|---|
석촌동외과:: 하와유외과에서의 확실한 유방질환 예방법 (0) | 2021.03.30 |
잠실유방외과 ::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단유관리 (0) | 2021.03.30 |
갑상선결절, 잠실외과에서 고주파절제술로 치료해요 (0) | 2021.03.26 |
송파구유방외과 - 정확한 검진으로 유방암 예방해요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