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갑상선기능항진증 방이역갑상선병원에서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1. 2. 16. 17:13

 

 

 

요즘과 같이 공기가 차가운 겨울철, 다른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옷을 껴입거나 핫팩을 챙기는 등 보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지만 홀로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정말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분일 수도 있지만, 한겨울 날씨가 계속 되는데도 더위를 타고 땀이 나는 현상을 보인다면 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방이역갑상선병원 잠실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어떤 질환인지,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목에 위치한 작은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고 분비하는데요. 이러한 호르몬은 신체의 각종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영향을 주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하지만, 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성되거나 분비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요? 이러한 현상이 바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한 분비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움직임이 조금만 발생해도 금새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쉽게 열이 발생하고 땀의 분비가 활발해지기도 합니다. 증상은 이 뿐만이 아닌데요.

 

음식을 충분히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배가 고파지기도 하며, 이러한 이유로 섭취량이 늘었지만 체중은 감소하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장 운동이 활발해져 화장실을 자주 사용하기도 하며 항상 예민하고 초조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그레이브스병'이라 불리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란 신체의 면역체계가 과하게 반응하여, 우리 몸 안에 침입한 항원을 공격해야 할 면역항체가 항원이 아닌 갑상선을 공격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갑상선의 크기가 비대해지며 과도한 호르몬 분비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증상이 의심되어 방이역갑상선병원에 내원해주시거나 혹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진단을 진행할 경우 본원에서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을 도모합니다.

 

혈액은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기에 적절한 검사이기 때문인데요. 혈액 안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높게 나올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 판단하며, 정상 범위보다 낮게 나온 경우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진단을 받게 된다면, 방이역갑상선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비롯한 갑상선 호르몬 관련 질환의 경우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여겨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초래할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며,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인만큼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잠실연세하와유외과는 본원에 내원해주시는 여성분들의 마음에 공감하기에 섬세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조기 진단에 앞장서는 유방/갑상선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하는 방이역갑상선병원은 "동네 유방, 갑상선 주치의"라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에 보다 마음 편히 전념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방역 및 소독에도 힘쓰고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