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역외과]
표피낭종 깔끔하게 제거하려면?
여러분은 혹시 자신의 피부에 혹이 생겨본
경험이 있나요? 자신도 모르게 생긴 혹이라,
대체 왜 발생했는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잘 모르는 편이죠.
대체로는 그대로 방치하는 편입니다. 그 혹을
칼로 째서 짜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될 것이라 믿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혹이 표피낭종이라면, 재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표피낭종이란?
우선 피부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은 크게 지방종,
그리고 표피낭종으로 구분됩니다. 이중에서도
표피낭종은 피부에서 날 수 있는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혀 주머니가 생기고, 거기에 피지가
고이는 염증입니다.
원의 형태를 이루며, 작고 단단하고 유동적입니다.
만져보면 딱딱하고 하얀 피지들이 나오며, 자라면
악취를 풍기기도 하죠.
그리고 표피낭종이 발생하는 부위 역시 매우
다양합니다. 귓불, 사타구니, 엉덩이, 목 언저리에서
부터 윗배, 가슴, 등짝, 턱, 이마, 볼 등 온갖 부위에
나타날 수 있죠.
이러한 표피낭종은 아이보다는 성인분들에게 보다
흔하게 유발되는 편이고, 수년간 작게 유지되기도
하지만, 점점 커지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대체로
무증상이지만 때때로 이차감염이 발생하면 빨갛게
붓고 압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표피낭종의 원인
그런데, 표피낭종은 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요?
연세하와유외과에서 파악하고 있는 표피낭종의
원인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일단 다양한 이유로 피부의 피지선 배출구가
막히는 것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주머니가 만들어지고, 그 주머니 안에 피지,
각질이 쌓여 결국 표피낭종이 발생하는 것이죠.
게다가 이 표피낭종은 여드름 정도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여드름과 전혀 다른 질환이고, 함부로
짜냈다간 피지주머니가 파괴되어 이차감염 및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표피낭종의 치료
이러한 표피낭종의 치료는 작은 구멍을 통해
압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주사나
레이저, 약물치료 등의 간단한 방법도 존재합니다!
다만 외과에서는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주머니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권장드립니다.
이 부위는 표피낭종의 경우 근본적이 원인인
주머니 자체를 벽까지 완전하게 제거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표피낭종이 생겼을 때, 스스로 대처하지
마시고 제대로 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하게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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