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외과] 피부에 나타난 혹, 무엇 때문일까?

[송파외과]

피부에 나타난 혹, 무엇 때문일까?

 

 

혹시 여러분도 몸에 혹이 생겼던 적이 있나요?

그것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입니다.

어느 날 보니까 혹이 생겼고, 딱히 눌러봐도

통증은 없는데 신경이 쓰이는…… 혹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드실 텐데요.

 

그 혹은 어쩌면 표피낭종, 지방종 같은 종양일

수 있습니다.

 

 

 

 

흔히 피부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면 피부암

같은 악성종양을 떠올릴 수 있을 텐데요.

우리에게 발생하는 종양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눠집니다.

 

여기서 악성종양은 흔히 암이라 부르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에 퍼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성종양은 재빠르게 절제하지 않으면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양성종양은 악성종양과 전혀 다릅니다.

양성종양은 딱히 주변에 퍼지는 성질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 커지긴 하겠지만 그뿐이죠.

그래서 치료도 간단한 편입니다.

 

이러한 피부양성종양은 발생 원인에 따라서

크게 둘로 나눠집니다. 바로 표피낭종,

그리고 지방종입니다.

 

​

 

표피낭종이란?

 

흔히 여드름으로도 착각되기 쉬운 양성종양입니다.

일단 어떤 원인으로 피부의 피지선 배출구가

막히고, 주머니가 만들어지는데 그 주머니에

피지나 각질이 쌓여 종양이 생기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피부의 노폐물 주머니라고도

부릅니다.

 

특징으로는 피부에 둥글게 돌출되는 것, 크기가

직경 1cm 미만~ 5cm까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악취가 생기고,

중앙에 까맣게 보이는 부위 짜면 하얀 내용물

나오기도 하죠.

 

더불어 얼굴에서부터 귀 주변, 두피, 목, 등처럼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방종이란?

 

몸의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며,

성숙한 지방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눌러봐도 통증은 없으며, 비교적

깊은 부위에 생기기 때문에 육안으로 발견되기

보다는 만져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 몸통, 허벅지, 팔 등과 같이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커져 10cm

이상의 거대 지방종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종양의 치료법

 

이와 같은 피부종양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외과적인 절제입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치료하고 싶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또 지방종은 여드름, 자외선, 피부 외상이나

염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이를 가능한 피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상, 연세하와유외과에서 피부종양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