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만져진 오른쪽 가슴의 멍울 - 하와유외과 유방암 진단 사례

갑작스레 만져진 오른쪽 가슴의 멍울

- 하와유외과 유방암 진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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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질환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여러분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암이 발생하면 무조건 죽을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암 질환을 초기에 발견한다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질환은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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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다수의 암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것은 유방암 역시 마찬가지죠. 따라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몰랐던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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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진단사례는 내원 전 다양한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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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와유외과 임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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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방암 진단사례는 오른쪽 가슴의 만져지는 멍울로 내원하신 40대 중반 여성분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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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에 한달전부터 갑작스레 혹이 만져지셨고, 연고지 근처 병원에서 검사 후 상급기관 진료를 권유 받아서 저희 병원에 내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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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검사는 지금까지 한번도 받아 보신 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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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지고 오신 다른 병원 영상을 보면서 오른쪽 가슴의 상내측 부위에 약 1cm 남짓 크기의 결절이 확인됨을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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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이 만져지는 부위와 동일함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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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초음파상 오른쪽 유방에 타원형보다는 위아래로 조금은 기다란 형태와 경계가 불규칙한 혹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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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의 내부에 혈류 확장 소견이 동반됨이 확인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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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탄성초음파상 만져지는 혹이 정상적인 유선 조직과 비교하여 약 2.5배 가량 단단함을 부가적으로 확인하였고

 

종합적으로 유방암이 의심되는 상태로, 조직검사가 필요함을 바로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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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국소마취를 통하여 합병증 없이 총조직검사를 안전하게 시행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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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 결과 침윤성 유관암으로 진단되어 유방암 수술 전 검사와 치료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드린 후 상급 대학병원으로 연계하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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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 통계를 살펴보면 유방암은 3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 연령층에 꾸준히 발생하며, 폐경기 이후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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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진료를 보다 보면 유방이 아프지도 않고 늘 똑같이 만져져서 유방검사를 이제까지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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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예방법은 적극적인 자가 검진과 증상이 없어도 시행하는 정기적인 검진, 이 두가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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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유외과는 고분별능 초음파를 통하여 발견한 유방 종괴를 유방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BI-RADS 시스템에 의거하여 안전하게 조직검사하여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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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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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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