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만져지는 멍울 - 하와유외과 갑상선암 진단사례

목의 만져지는 멍울

- 하와유외과 갑상선암 진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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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멍울이 만져진다는 것은, 목에 종양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종양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위험성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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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종양이 가벼운 결절이라면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개선되겠죠. 그러나 만약 그 종양이 암세포 같은 악성종양이라면?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위험성이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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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정확하게 구분하려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한 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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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진단사례는 내원 전 다양한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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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실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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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0대 초반 여성분의 갑상선 유두암 진단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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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목의 멍울이 만져졌지만, 보통 알고 있는 이물감이나 불편감 등의 자각증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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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건강검진차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으셨고 전문병원 진료를 권고 받아 저희 병원에 방문하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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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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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른쪽 목에 튀어나와 있는 만져지는 멍울이 촉진되었고, 자세히 확인해보니 간헐적으로 이물감도 있으셨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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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갑상선을 거의 차지할 정도의 약 3cm 남짓 되는 크기의 결절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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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 모양은 불규칙하고 그 내부는 불균질할 뿐만 아니라 혈관 확장이 동반되어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한 결절임을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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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감을 느끼시지 않는 상태에서 안전하게 조직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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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조직검사 결과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되었고,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계획이 필요함을 설명드리고 대학병원으로 의뢰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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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 암통계를 살펴보면,

20~30대 젊은 연령의 여성에서도

갑상선암 발생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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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진행이 느리고 다른 암과 비교하여 생존율이 높다고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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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와유외과는 고분별능 초음파를 통하여 발견한 갑상선 결절을 갑상선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K-TIRADS 시스템에 의거하여 안전하게 조직검사하여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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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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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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