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이라고 다같은 혹이 아닙니다.

혹이라고 다같은 혹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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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는 내원 전 다양한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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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와유외과 임종원입니다.

저희 병원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에 외과병원이 거의 없다 보니

여성분들께서 몸에 만져지는 혹으로 많이 내원해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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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료보는 중에 하시는 말씀 중에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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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종이 만져져요 ”

“ 피지낭종이 만져져서 왔어요 ”

“ 짰는데도 다시 생기고 놔뒀더니 오히려 더 커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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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씀이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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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발생하는 혹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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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혹이 바로 지방종과 표피낭종(or 피지낭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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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간단하게 염증의 유무로 비교해보면

지방종은 염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피지낭종은 오래 놔두거나 크기가 커지게 되면서 염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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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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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여성분으로 몇 년 전부터 등에 혹이 만져져서

커지면 어머니께서 몇 번씩 짜내고 지켜보기를 몇 번씩 반복하셨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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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3일전부터 아프고 피부도 빨개져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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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염증을 동반한 피지낭종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방치하거나 지켜보는 경우 염증이 심화되면서

피부를 뚫고 진물이나 피지낭 내용물이 나오기 때문에 고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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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먼저 혹의 상태를 평가한 후

수술은 최소 절개를 통하여

약 20분 남짓 소요 후 깨끗하게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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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은 결국 커지다가 염증 변화를 초래하며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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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만져지는 혹과 불편감이 있으시면 망설이지마시고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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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와유외과는 지방종과 피지낭종 등의 혹을 최소 절개를 통하여

수술적 처치로 완전히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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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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