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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외과]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3. 26. 10:23

[잠실외과]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갑상선은 목 연골 아래쪽에 위치하여, 숨을 쉴 때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써, 주로 몸에서 호르몬을 분비하고 단백질 합성 등 기초대사에 관여합니다. 최근 암 질환 중에서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전체 암 환자의 21.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는데요,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에 비해 늦게 발견되면 생존율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수입니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갑상선은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갑상선저하증과 반대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갑상선항진증에 좋은 음식이 서로 다르고, 갑상선암에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이 또 달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실외과와 함께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대표 음식은 해조류입니다.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을 원활하게 작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김이나 미역을 평소 반찬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의 경우 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또 다른 음식은 브라질너트입니다.

암에 좋은 셀레늄이 다량 들어가 있는 브라질너트는 갑상선이 호르몬을 원활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실제로 갑상선 조직은 다른 장기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셀레늄 성분이 검출됩니다.

다음 음식은 아보카도 오일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데 아보카도가 효과적이며, 개선이 필요한 호르몬 복구에도 효과가 있어 회복 속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오메가 3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등푸른생선,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소화를 돕는 고구마,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색잎채소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채소가 없는 육류 위주의 식단입니다. 육류 자체를 먹으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채소가 없이 육류만을 섭취한다면 면역체계가 저하되거나 비만, 성인병 등을 초래할 수 있어 갑상선암 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조심해야 할 음식은 자극적인 맛의 음식들입니다. 맵고, 짜고, 단 음식 등 자극적인 맛의 음식들은 갑상선암 이외에도 다양한 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들은 위점막 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되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위 상태가 악화되어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은 밀가루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텐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글루텐 성분은 갑상선의 단백질 구조와 유사하기 때문에 갑상선에 쉽게 침투하게 되고, 갑상선의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는 면역에 혼선을 주며 다른 신체 부위에도 위협을 주는 성분이라 다양한 질병에 조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글루텐과 더불어 피자, 치킨, 햄버거 등 인스턴트 음식 역시도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갑상선 건강에 무리를 준다고 하니 멀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잠실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실력 있는 의료진들이 갑상선암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장비를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상담이 필요하시면 편한 마음으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