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암

방이동외과 발생률 1위 갑상선암 증상 목이 불편하다면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3. 12. 18:34

방이동외과 발생률 1위 갑상선암 증상 목이 불편하다면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책임지고 있는 호르몬 중 하나인 갑상선호르몬을 생성 및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목 앞쪽 중앙에 있는 작은 부위로, 나비 모양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갑상선에 덩어리 형태의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갑상선 결절이라 부르는데요. 대부분 양성 결절이지만, 간혹 드물게 악성을 띄는 결절이 발생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갑상선 암이에요.

 

여타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암 또한 초기에는 그 증상이 거의 없고 나타나는 증상도 비특이한 증상이 많고, 심지어 통증이 없어 검진 중 우연하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조기 발견을 위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암 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첫번째 증상은 목에서 만져지는 멍울입니다.

 

갑상선이 있는 목 앞쪽에서 혹이나 덩어리라고 느껴지는 멍울이 만져진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단순하게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 외의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다 점점 그 멍울의 크기가 커지면서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의한 종양은 대개 울퉁불퉁한 불규칙한 형태로, 단단하고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져요.

 

 

 

그리고 갑상선암의 크기가 커진다면, 주변의 기관이나 조직을 압박하게 될 수 있는데요. 갑상선 주변에 있는 기도와 식도가 눌릴 수 있습니다. 기도가 막힌다면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이 생기며(호흡곤란), 식도가 압박된다면 음식물은 물론 침도 삼키기 어려운 연하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기침이 잦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 암이 성대에 자극을 준다면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특히 후두 신경을 압박하면 신경에 마비가 생기면서 목소리가 쉰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을 알 수 없이 목소리가 쉬거나 변했다면 방이동외과와 같은 병원에 내원해 갑상선암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급격한 체중 변화입니다. 갑상선은 몸의 에너지인 신진대사와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기관인데요. 그렇다 보니 갑상선암 또한 호르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호르몬 기능이 안정되지 못하면서 살이 급격하게 찌거나 빠지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갑상선 암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암 특히 진행성암에 접어든다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마지막입니다. 바로 심한 피로감이에요.

 

이 역시나 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생활 습관이 바뀌지 않고, 특별한 일이 없었음에도 갑작스럽게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이 중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포함되어요. 피로감 외에도 체온의 변화가 들쑥 날쑥 하기도 하는데, 이를 갱년기와 혼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 세포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지금까지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방이동외과 같은 병원에 내원해 갑상선암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다음과 같은 갑상선 검진을 받을 수 있어요.

 

  • 갑상선 기능 검사 : 채혈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검사로, 혈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체크해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초음파 검사 : 진단도가 정확한 방법으로, 갑상선 결절의 크기나 모양, 위치, 개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갑상선 암으로 의심되는 종양을 찾을 수 있어요.

 

  • 갑상선 조직 검사 : 암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있을 때 시행하며, 주사기를 이용해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관찰합니다. 갑상선 암 진단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갑상선암 초기에는 통증 없이 멍울과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갑상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방이동외과 연세하와유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 받아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