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암

목에 멍울이 만져지면 신천동갑상선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2. 28. 15:10

 

 

 

갑상선이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신체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이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을 갑상선암이라 하며, 모양과 암세포 종류에 따라 질환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갑상선 암 중에 미분화 암은 자라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지만, 국내에는 미분화암 환자는 많지 않고, 유두암과 여포암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두 경우 수술 후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유두암과 여포암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두암 : 국내 갑상선암 중 90% 이상을 차지, 갑상선 주변 림프 이상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생존률이 높음

여포암 : 간이나 폐 등 다른 장기로도 전이 될 수 있으며, 중장년층에게 주로 발생

 

 

갑상선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리지만 그만큼 초기에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아 발견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생활 습관 및 가족력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더 높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아래로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V 목 앞이 부어 오르는 느낌이 든다.

V 목 앞에서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

V 갑자기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변했다.

V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다.

V 쉽게 피로가 느껴진다.

V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

V 갑작스런 체중감소 또는 체중증가

 

 

신천동갑상선암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암의 진단을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크기 및 위치, 개수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의 호르몬 농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세침 검사를 통해 갑상선결절에 있는 세포를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아무리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안심하고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한 검사와 관리를 통하여 초기에 치료하여 완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에 멍울이 만져진다거나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등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