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암

신천동갑상선외과 목에 만져지는 멍울 갑상선 암일까?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2. 19. 17:02

 

 

 

 

 

갑상선은 목 아래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 모양의 작은 내분비기관입니다. 목을 만져보다 멍울이 만져지면 암은 아닐까 의심하게 될 수 있는데 만약 크기가 크지 않은 혹이라면 갑상선결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발생하는 혹 덩어리는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한 부위를 중심으로 혹을 형성하게 됩니다.

 

갑상선결절은 남성보다 여성 분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 조기에 발견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야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에 발생한 결절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고 증상이 악화되게 됩니다. 이 혹이 식도와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호흡곤란과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혹 크기가 너무 커지면 겉에서 손으로 만져지기도 하며, 이 외에도 쉰 목소리가 나오고 감기 증상이 없는데도 지속적으로 기침과 재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갑상선결절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음식물이나 침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진다.

2. 목소리가 변하거나 쉰다.

3. 결절 안에서 괴사가 일어나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숨을 쉬기 힘들고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다.

 

 

 

갑상선결절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는데, 이 밖에도 방사선 노출이나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갑상선결절은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만큼 예방도 쉽지 않습니다. 최소한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결절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갑상선초음파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한 확인을 우선 하게 됩니다.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 병변의 크기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결절이 암으로 변하면 혈액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런 검사들로 갑상선에서 혹이나 결절이 발견된다면 증상 개선을 위채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을 통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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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절제하고자 하는 부위에 전극을 넣고 고주파 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이때 발생한 열로 갑상선 혹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나 기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 시행 대상

 

1. 1cm 이상의 결절이 발견된 경우

2. 식도나 기도에 압박이 가해지는 경우

3. 호흡 문제로 인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경우

4. 갑상선암으로 의심되는 경우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시행 중인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다른 치료법들과 비교했을 때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도 낮아 보다 안전한 치료 방법입니다.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다른 치료법과 병행도 가능하며 20분 내의 짧은 시간에 수술이 끝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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