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사례

왼쪽 유방 통증 - 하와유외과 유방암 진단 사례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1. 21. 17:35

※ 본 진단 사례는 내원 전 다양한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와유외과입니다.

오늘 유방암 진단 사례는 30대 중반 여성분의 사례입니다.

병원에 오시기 3~4일 전부터 왼쪽 가슴에 지속적으로 찌릿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여 내원하게 되셨습니다.

올해 초에 다른 지역의 유방외과에서 초음파도 보시고 조직 검사까지 받으셨던 분으로, 결과는 나쁘지 않아서 지켜보자는 설명을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진행하였고, 먼저 유방촬영에서는 왼쪽 유방에 양성으로 보이는 미세석회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어진 유방초음파 검사에서는 왼쪽 유두 아래 켠으로

1cm 보다 작은 크기의

▶ 경계가 불규칙하면서 뾰족뾰족한 모양의 의심스러운 혹이 확인되었습니다.

탄성초음파에서도 혹은 주변의 정상적인 조직과 비교하였을 때 뚜렷하게 단단한 성질을 보이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총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인이 필요하였습니다.

충분한 국소마취를 통하여 합병증 없이 총조직검사를 안전하게 시행하는 과정입니다.

조직 검사 결과 관상피내암 (0기 유방암)으로 진단하여 유방암 수술 전 검사와 치료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드린 후 협력기관인 근처 상급병원으로 연계하여 드렸습니다.


국가암 통계 결과, 우리나라 유방암은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의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대 젊은 연령대에서도 빈도는 적지만 약 10% 미만에서 진단이 되고 있습니다.

유방통이 유방암과 직결되는 경우는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평상시의 통증과 다르거나 다른 증상들과 동반되어 나타나 경우 반드시 유방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와유외과는 고분별능 초음파를 통하여 발견한 유방 종괴를 유방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BI-RADS 시스템에 의거하여 안전하게 총조직검사하여 진단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연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