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송파병원 유방암 유전되는 질환일까?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0. 4. 16:10

송파병원 유방암 유전되는 질환일까?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유방암에 대한 걱정을 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발병률이 높기도 하지만 아직 발생 기전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는 것도 걱정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보고 있는데요,

유방은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비교적 빠르게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를 드리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방 내부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송파병원에서의 규칙적인 검사 및 매달 시행하는 자가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유선 조직에 발생하며 유관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변 조직으로 침범된 정도에 따라 상피내암과 침윤성암으로 구분됩니다.

→ 상피내암 : 유관 상피세포에서만 자라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아 비교적 위험도가 적습니다.

→ 침윤성암 : 혈관 혹은 림프절 등으로 침범한 경우

많은 분들이 유방암이 유전되는 질환일까 궁금해하시는데요, 아직까지 그 발생 기전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보다 발병률이 약 2-3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른 요인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조기 초경 및 늦은 폐경 ■ 35세 이후에 출산을 했거나 아직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섭취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관 세포를 증식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조기 초경 및 늦은 폐경과 같이 여성호르몬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라면 유방암 발병의 위험성이 올라갈 수 있으며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또한 체내에 에스트로겐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결혼 연령이 늦춰짐에 따라 출산 경험이 없거나 35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여성이라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송파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매달 생리가 끝난 후 3-7일 뒤 날짜를 정해놓고 자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이라면 매달 같은 날짜를 정해놓고 시행합니다.)

만일 이때 이상 증세가 발견된다면 조속히 송파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정밀 진단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1

거울 앞에 선 후 양손을 번갈아 올려 유방을 관찰한다

2

유방과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촉진한다

3

유방 바깥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촉진한다

4

유두 주변을 만져본 후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유방암은 사소한 습관만으로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먼저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며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의 잦은 섭취는 줄이고 야채나 생선 등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송파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초음파검사부터 X-ray, 조직 검사, 맘모톰 수술까지 다양한 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해 진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설마 나에게?라고 안일하게 여기지 마시고 적극적인 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