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송파외과] 갑상선결절 크기가 크면 암인가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2. 6. 11:54

 

[송파외과] 갑상선결절 크기가 크면 암인가요?

갑상선결절이란 목 앞쪽에 있는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기적인 건강검진 도중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성결절과 악성결절로 구분되며, 양성은 경과가 양호한 단순 혹을 의미하고 악성은 흔히 아는 갑상선암을 말합니다. 

이런 결절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앓았던 질환이나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유전적 요인, 방사선 노출, 요오드 섭취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갑상선결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갑상선결절은 대부분 양성질환이며 악성(암)인 경우는 전체 결절 환자의 5% 정도에 불과합니다. 양성인 경우 갑상선기능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결절이 매우 커져서 주변 조직을 눌러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미용상 문제가 될 뿐 결절 자체는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갑상선결절 증상

 

1. 목 안에 걸리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진다.

2. 갑자기 목소리가 쉬고 기침이 잦아졌다.

3. 결절이 커져 목 앞부분이 부어 오르고 발열 증상이 있다.

4. 결절 때문에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5. 기도와 식도가 압박을 받아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다.

 
 

크기가 작은 갑상선결절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절의 크기가 커져서 기도를 압박하면 쉰 목소리가 나게 되고, 식도를 압박해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또한 결절이 여러 개 생기는 다발성 결절이라면 목이 부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과 갑상선에 대한 자가 항체를 측정하기 위한 혈액검사, 그리고 갑상선의 기능과 결절의 크기나 모양을 알아보기 위한 초음파 촬영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송파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이렇게 갑상선결절에 대한 보다 확실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다양한 검진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혈액 채취를 통해 호르몬의 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갑상선기능검사부터 혹의 크기와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초음파검사, 주사기를 통해 결절의 세포를 흡인해내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갑상선세침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를 한 결과 갑상선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을 진행합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이란 절제를 하고자 하는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고 고주파 전류를 이용, 고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시술 시간이 짧아 치료에 느껴지는 부담이 줄어들고 정상 조직을 건드릴 위험이 낮아 합병증과 부작용 발생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송파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쌓아온 의료진들이 직접 시술하기 때문에 더욱 믿으실 수 있으며, 프리미엄 장비를 도입해 유방과 갑상선 외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다 신속하고 빠른 검사를 도와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