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가슴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광진구유방검진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 20. 16:40

 

가슴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광진구유방검진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자칫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유방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세포들 중 어떤 것이라도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유즙을 생성하는 소엽과 유두를 연결하는 유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가족들 중 유방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종양 억제 유전자인 BRCA1, BRCA2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할 경우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최소 60%에서 80%까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 발생 위험군

 

1. 40대 이후 여성

2.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3.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인 경우

4.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5. 만삭 분만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

6.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상인 경우

7.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8. 체중이 63kg 이상, 혹은 비만지수가 25 이상인 여성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입니다. 늦은 나이까지 출산을 하지 않았거나, 출산 이후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유방암 위험 요인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음주와 비만이 있는데요. 술은 어떤 질환이든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한 요인이며, 특히 폐경 이후의 비만은 유방암에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유방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만큼 자가진단과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자가진단이란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며 하는 검사로 이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의 80%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고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며 조기 발견율을 높여 완치율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방암 증상

 

1. 유방을 만지면 찌릿하면서 통증이 느껴진다.

2. 유방 또는 겨드랑이 부근에서 멍울이 만져진다.

3. 양쪽 유방 크기에 차이가 나며 형태 변화가 있다.

4. 유방 주변으로 피부가 거칠어진다.

광진구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유방 검사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유방촬영검사를 진행합니다. 유방을 최대한 압박해서 촬영하는 검사로, 유방의 조성이나 유방 내 비대칭음영과 종괴, 석회화 병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밀유방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실제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해내는 기술로 보다 선명하게 표현이 가능해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이상 병변이 확인되었다면 유방조직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맘모톰리볼브EX를 시행합니다. 맘모톰리볼브EX란 조직을 제거하는 바늘의 길이를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정상 조직의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3mm 이하의 절개를 통해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안전한 치료가 가능한 시술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없습니다. 다만 유방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한 경우 치료 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 30세가 넘었다면 매월 유방 자가진단을 하고 35세 이후로는 2년 간격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