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암

잠실갑상선병원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갑상선암 검사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 2. 17:27

 

잠실갑상선병원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갑상선암 검사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 중 하나가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은 우리 목 전면 중앙, 튀어나온 부위인 갑상선 연골 아래에 있는 내분비기관인데요. 흔히 이 갑상선에 혹과 같은 멍울이 만져지면 암이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갑상선에 발생하는 혹(결절)은 매우 흔해 전체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발견되는 정도입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결절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구분 되는데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4배 많이 발견되고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아집니다. 다만 갑상선결절의 5% 내외만이 악성종양인 암이기 때문에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미리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그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어릴 때 여드름이나 편도선염으로 목에 방사선 투여를 받은 사람은 20년 후 갑상선암 발생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전자 이상도 갑상선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겉으로 만져지는 결절이 암인 가능성은 남성일 때가, 20대 이하이거나 60대 이상일 때, 가족 중 갑상선암 병력이 있을 때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혹이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숨이 차거나 목소리가 변한 경우도 갑상선암일 확률이 큽니다. 반대로 혹을 만졌을 때 부드럽거나 잘 움직여지고 여러 개가 만져지는 경우에는 갑상선암보다는 양성종양인 갑상선결절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잠실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암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검사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갑상선기능검사는 혈액검사의 일종으로, 혈액을 통해 호르몬 농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갑상선초음파검사는 선명한 영상 구현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결절의 크기나 상태, 개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사기를 이용한 갑상선세침검사는 결절에서 조직을 흡인해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수 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이런 검사들을 거쳐 종양이 발견된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암으로 의심되거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요. 문제가 있는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고 고주파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면 시술이 끝나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갑상선암은 본래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지만 이상이 생기고 혹이 커지거나 만져질 경우에는 이미 진행이 어느 정도 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바로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잠실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오시기도 편한 위치에 있으니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