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 보내는 신호는? / 방이역갑상선검진

 

갑상선암이 보내는 신호는? / 방이역갑상선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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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 바로 밑에는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나비 모양의 장기인 갑상선이 있습니다. 이 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갑상선암이라고 지칭하는데요. 갑상선암의 특징은 뚜렷한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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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갑상선 부근에 혹이 만져진다면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 문제가 된 부분에 발생한 것이 단순 결절인지 아니면 암으로써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종양인지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이 전이가 느리고 예후가 좋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결국 암이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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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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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력

부모나 자매 중에 갑상선 유두암이나 갑상선 관련 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을 경우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4배 이상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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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사선 노출

어린 나이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험으로 방사선에 다량 노출 된 경험이 있다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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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오드 섭취

요오드 섭취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유독 갑상선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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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성호르몬

갑상선암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 확률이 높은데요. 사춘기 전이나 폐경 이후로는 남성과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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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이 발생하면 초반에는 따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초반에는 작은 덩어리로 시작해 만져지지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종괴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데요. 이때 목의 통증과 압박감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성대도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 때문에 목소리에 변화가 생겨 쉰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 병변이 커지게 되면 기도가 압박되어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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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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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속적인 피곤함

2. 목에서 만져지는 혹

3. 호흡곤란과 기침

4. 음식물이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5.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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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갑상선기능검사와 갑상선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해 진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갑상선기능검사는 호르몬 농도를 체크하기 위한 검사이고 갑상선초음파검사는 혹의 정확한 크기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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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검사들을 통해 발견된 혹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세침검사도 시행하게 됩니다.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진단 결과 암이 의심되거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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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와유외과는 갑상선에 발생한 이런 결절들로 불편을 겪는 분들을 위해 고주파절제술을 통해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문제가 있는 부위에 전극을 삽입해 고주파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소요되고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