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잠실역외과] 목이 눌려 숨쉬기 어려울 때 갑상선결절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2. 12. 13. 16:14

 

[잠실역외과] 목이 눌려 숨쉬기 어려울 때 갑상선결절

안녕하세요,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갑상선결절은 초기엔 증상이 미비하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한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방치한 채 시간이 지나다가 건강검진이나 초음파검사 시 이상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진행이 어느 정도 되어서 결절의 크기가 커져 있다면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답답함을 느끼고 손으로 목에 멍울이 만져질 수 있으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혹 크기가 1cm정도 된다면 암으로 의심하게 되는데, 이는 약 5%의 확률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외과에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에 결절이 발생하는 것에는 유전적 요인과 방사선 노출, 요오드 결핍 등이 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갑상선결절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5%가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또 어린 나이에 머리나 목 부분에 치료를 목적으로 한 방사선 노출이 진행되었다면 갑상선결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요오드 섭취가 부족해질 경우에도 갑상선에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홍합이나 미역, 해조류 등의 식품을 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결절 증상

 

1. 목에 무언가 단단한 혹이 만져진다.

2. 기도가 눌린 것 같은 느낌으로 호흡 곤란이 일어난다.

3. 침을 삼킬 때 갑상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4.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진다.

5. 성대를 마비시켜 음식물이 폐로 들어갈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레 걸린다.

6.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게 된다.

 
 
 
 
 

갑상선결절이 발생하게 되면 초반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서서히 통증이나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종양의 크기 변화로 인해 조직 신경들이 압박을 당하고 침을 삼키기가 힘들어지거나 숨 쉬기 벅찬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목소리가 쉬게 되고 지속적으로 기침과 재채기가 나오는 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잠실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다양한 검진을 통해 갑상선결절 진단 파악을 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농도의 수치를 파악하는 갑상선기능검사를 우선 시행하게 되고, 혹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초음파검사, 그리고 주사기를 이용해 세포를 흡인하고 관찰하는 세침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진행 결과 갑상선에서 혹이나 결절이 발견되면 증상 개선을 위해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절제할 부위에 전극을 전달,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로 결절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하며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고 시술 자체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끝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흉터나 출혈 등에 의한 합병증 발생 위험도 비교적 낮습니다.

연세하와유외과는 유방과 갑상선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분들의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 장비를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진료 과정 중 가장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