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체중이 늘었을 때, 갑상선기능항진증 [광진구외과]

 

갑자기 체중이 늘었을 때, 갑상선기능항진증 [광진구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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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란 사람 목 앞에 나와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체온과 신진대사 등 다양한 신체 기능들이 각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이곳에서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진단하며 반대로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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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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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욕은 증가하나 체중은 오히려 감소한다.

2.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감소된다.

3. 안구 돌출, 안구 이물감 등 이상 현상이 일어난다.

4. 체온이 많이 올라가고 더위에 약해진다.

5. 맥이 빨라지고 쉽게 숨이 찬다.

6.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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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원인에는 그레이브스병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외부의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몸의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바이러스로 오인하여 공격하는 질환인데요. 그레이브스병이 발생하면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항체가 만들어지고 이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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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요오드 성분을 미역이나 해조류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고, 항상화제가 함유된 녹차나 항암 작용에 탁월한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는 카레, 면역력 향상에 좋은 양배추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 등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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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

 

1. 최근 식사량은 변화가 없거나 늘었는데도 체중이 줄었다.

2. 가만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맥박이 1분에 100회 이상 뛴다.

3. 몸에서 열이 나고 땀을 많이 흘리며 더위를 참기 어렵다.

4. 신경이 과민해지고 불안감과 초조함이 있다.

5.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 양이 줄었다.

6.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손톱 박리가 생겼다.

7. 눈이 튀어나왔다.

8. 목 가운데가 부은 것 같다.

9. 항상 피로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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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인식하고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간단한 검진을 진행합니다. 혈액검사 후 호르몬 농도 수치가 정상보다 높을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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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를 떨어트리기 위해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항갑상선제를 복용하게 되며 약물 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피부 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자세한 상담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