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전이가 빨라 더 위험한 유방암 강동구유방검사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2. 12. 10. 18:58

 

전이가 빨라 더 위험한 유방암 강동구유방검사

안녕하세요, 강동구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여성 분들이라면 유방암에 대해 한 번 정도는 다들 고민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칫 잘못하면 생명에도 위협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유방을 이루고 있는 여러 세포들 중 어떤 것이라도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특히 유즙을 생성하는 소엽과 유두를 연걸하는 유관에 주로 발생합니다.

초반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만져지다가 차츰 이 멍울이 피부에 유착하면서 외관상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진행이 계속될 경우 궤양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유방암 증상

1.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2. 유방의 피부가 안으로 들어가 움푹 파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3.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고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긴다.

4. 유방의 대칭이 맞지 않는다.

5.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거칠게 변한다.

유방암은 특히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며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원인이나 증상을 명확히 알기가 어려워 정기적인 유방외과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방암 발생 요인

1. 30세 이후에 임신을 한 경우

2. 방사선 노출 이력이 있는 경우

3. 출산 후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4. 초경을 빨리 하는 경우

5. 폐경이 늦어진 경우

6. 음주가 잦고 과체중인 경우

7.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과 큰 관계가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어지는 등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기가 길어질 수록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인데요. 또 출산 경험이 없거나 출산 경험이 있더라도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유방암. 평상시 내 몸의 건강과 상태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알고 있는 것이 좋아요. 너무 늦지 않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고해상도의 맘모그라피 전용 최신 장비를 이용해 유방암 검진에 적합한 우수한 디지털 영상을 구현해내는 유방촬영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해내는 기술로 선명하게 표현되는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조직을 크게 손상시키지 않고 흉터가 거의 없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유방조직검사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가끔 유방을 강하게 압박해야 하는 유방촬영검사를 통증 때문에 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초음파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운 석회화 병변이 있기 때문에 유방촬영검사를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초기에는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가 별로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진단으로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이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유방외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더욱 유방 관리를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