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송파구유방외과 유방암 초기 증상 확인하세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2. 12. 10. 16:37

 

송파구유방외과 유방암 초기 증상 확인하세요

유방암이란 유방 바깥 쪽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악성종양으로 유방에 있는 세포라면 어떤 세포든 암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유관과 유엽에 존재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며, 유방암 발생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증가하는 중입니다.

유방암 발생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이 5~10%에 해당하는데요. 가족 중 어머니나 자매 모두가 유방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한 쪽이라도 있을 경우 암으로 진단될 확률이 2~3배 높아집니다. 또한 양쪽 모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8~12배까지 높아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러한 유전적 요인 외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유관 세포가 증식하고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생리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그리고 폐경 이후 장기적으로 여성호르몬 투여를 한 경우 유방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또한 40세 이후가 되면 유방암 발생 빈도는 더욱 높아지게 되며 자녀가 없거나 30세 이후에 출산을 하게 된 여성, 그리고 출산 이후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게서도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방암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어서 환자가 즉각 대응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이후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집니다. 이후 질환이 계속 진행될 경우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고, 유두에서도 피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깁니다. 또 유방의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유두 함몰이 생기기도 하고 유방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가검진, 자가진단이 중요한데요. 유방암 환자의 70% 이상이 자가진단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있습니다. 유방을 직접 만져서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매달 생리가 끝나고 2일~7일 뒤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상태일 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궁적출을 했거나 폐경이 된 이후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하루, 날짜를 정해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아요.

 
 

최근에는 결혼과 임신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임신 당시 유방암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유방암 검진 주기가 임신 기간과 겹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유방암 검사가 엑스레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유방암 검사는 임신 중은 물론 출산 이후나 모유 수유를 하는 중에도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유방암 진단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유방외과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임신 초기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산모의 유방암이 태아에게 전이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출산이 늦어질수록 임신 계획 시부터 유방암검사를 함께 받는 것이 더 좋으며,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이라고 해도 안전하게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방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늦지 않게 송파구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셔서 적절한 상담과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