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강동역외과 가슴에서 통증 없는 멍울 만져질 때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2. 11. 16. 14:43

강동역외과 가슴에서 통증 없는 멍울 만져질 때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유방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세포들 중에 어떤 것이라도 암세포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유즙을 생성하는 소엽, 그리고 유두를 연결하는 유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유방암 증상

1.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2. 유방의 피부가 안으로 들어가 움푹 파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3.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고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긴다.

4. 유방의 대칭이 맞지 않는다.

5.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거칠게 변한다.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통증 또한 초기엔 특별하게 생기지 않아 대다수가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후 유방암을 의심하게 되는 가장 큰 증상은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으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주변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거칠게 변하는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가족들 중 유방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종양 억제 유전자인 BRCA1, BRCA2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할 경우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최소 60%에서 80%까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에 다량으로 노출 된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노출 시기가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인해 길어질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기름진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들을 위주로 섭취할 경우에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주의해야 합니다.

강동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유방암 검사를 받을 경우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유방촬영검사로 진행합니다. 특히 치밀유방의 경우에 보다 적합ㅎ나 검사이며, 실제와 가깝게 영상 구현이 가능한 APLLIO300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후 벡스코와 맘모톰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위해 유방의 조직을 채취하게 되는데, 이때 다른 손상이 발생할 염려 없이 안전한 제거가 가능합니다.

 
 

가끔 유방을 강하게 압박하기 때문에 큰 통증을 견뎌야 하는 유방촬영검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이 있지만, 유방초음파검사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석회화병변 등은 유방촬영검사에서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합니다.

특히 맘모톰리볼브는 조직제거를 위한 바늘을 병변 가까이에 위치시킨 다음 진공청소기처럼 바늘 내의 홈으로 조직을 잡아 당기고 회전 칼날로 잘라내어 체내에서 적출해내는 치료법입니다. 맘모톰을 이용한 치료는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짧은 수술시간으로 치료 과정에 느껴지는 부담이 줄어드는 방법인데요. 바늘 길이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1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했던 기존 시술법과는 달리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실상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유방외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