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유방외과] 유방암 초기 증상과 자가진단

 

[송파구유방외과] 유방암 초기 증상과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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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종양으로 유방에 있는 세포라면 어떤 세포나 암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관과 유엽에 존재하는 세포에서 기원하며, 유방암 발생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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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 중에는 유전적 요인이 전체의 5~10%를 차지합니다. 어머니나 자매 모두 유방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어느 한 쪽이라도 유방암이 있는 경우 암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2~3배 높아지게 되며 양쪽 모두 유방암이 있으면 8~12배까지 높아질 수 있어 정기적인 외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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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유관 세포가 증식하고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 폐경 이후 장기적인 여성호르몬 투여를 받은 경우 유방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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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0세가 넘어가게 되면 유방암 발생 빈도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자녀가 없거나 30세 이후 출산을 한 여성, 그리고 출산 이후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역시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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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유방암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어 즉각적인 치료 등의 대응을 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이후 질환이 계속 진행되면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지게 되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잘 낫지 않는 습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유두 함몰이 발생한 경우, 그리고 유방의 부종으로 인해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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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의 70% 이상이 자가진단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 자가진단 방법은 유방을 직접 만져서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매달 생리가 끝난 뒤 2일에서 7일 사이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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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검사는 임신 중은 물론 출산 이후나 모유 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임신 중에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요. 특히 임신 초기에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산모의 유방암이 태아에게 전이되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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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늦어질수록 임신 계획 시부터 유방암검사를 함께 받는 것이 더 좋으며,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이라고 해도 안전하게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방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늦지 않게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셔서 적절한 상담과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