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하남시갑상선병원 :: 갑상선기능항진증, 꼭 치료해야 할까?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0. 12. 30. 16:43

 

 

 

하남시갑상선병원 ::

갑상선기능항진증, 꼭 치료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여성의 유방 및 갑상선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남시갑상선병원 잠실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갑상선에 대해 간단히 설명 후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해 나비 모양의

형태를 띄는 내분비기관입니다.

이는 신체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기도 하죠.

 

이러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어

갑상선 중독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 바로

오늘 알아볼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증상은 이렇습니다

 

- 남들에 비해 더위를 많이 탄다

- 음식물 섭취량이 많은데도 체중은 줄어든다

- 목이 자주 붓고 목소리가 쉰다

- 땀의 분비가 많다

- 맥박이 빨라지고 예민해져 쉽게 짜증이 난다

- 생리의 양이 평소에 비해 줄고 불규칙적이다

 

등,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은 이렇게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미루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래 방치하게 되면 위험률은 그만큼 올라가게 되니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왜 치료해야만 할까요?

 

갑상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호르몬을 조절하는 내분비기관으로써,

치료를 하지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육체적인 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체중의 변화는 물론,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호소하게 되며

생리 주기 또한 변하게 되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하여

심혈관계질환, 저혈압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극한의 경우, 갑상선 중독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증상이 가볍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이에 하남시갑상선병원 잠실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판단이 된다면

약물 치료와 방사선-요오드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물의 경우 항갑상선제를 복용하게 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단,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자가면역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면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방사선-요오드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