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클리닉

수유기, 비수유기의 유선염의 원인은? [강동구유방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0. 12. 28. 22:56

수유기, 비수유기의 유선염의 원인은?

[강동구유방외과]

 

 

산모분들이 수유를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터지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유선염인데요.

 

유선염이란 유방염이라고도 부르며, 문자 그대로

다양한 원인으로 세균 등이 유관을 통해 모유

등으로 영양 물질이 풍부한 유엽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은 수유를 하는 분들에게 유발되기 쉽지만,

비수유기에도 유선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발병 연령대는 대체로 18세에서 50대 사이의

여성들에게 발생하며, 종류는 앞서 말했듯이

수유기 유선염과 비수유기 유선염으로

나눠집니다.

 

수유기 유선염을 유발시키는 주 원인은

이와 같이 나눠집니다.

 

▶ 잘못된 수유방법

▶ 수유하는 횟수가 평균보다 적은 경우

▶ 수유 시간이 평균보다 짧은 경우

▶ 꽉끼는 속옷을 착용해 유방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주는 경우

▶ 아이가 젖을 빨다가 유두를 깨물어

상처가 생기는 경우

 

 

 

그리고 비수유기 유선염은 당뇨병 환자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유방의 가장자리에

자주 발생하는 주변부 유방염과 농양으로

구분되는데요.

 

대체로 유엽 조직보다는 유관 조직 특히

유륜 아래의 유관 조직의 확장된 부위에

찌꺼기 등이 모이면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흔합니다.

 

 

 

유선염의 증상은?

 

위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유선염 증상은

감기에 걸린 것처럼 38도 이상의 고열과 한기가

듭니다. 그리고 온 몸이 쑤시게 되죠.

 

여기에 더해 유방의 일부가 붉게 변하고 열감이

느껴지거나, 붓고 콕콕 찌르는 통증이 있다면

유선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이에 대해 의료진과

1:1맞춤 상담 및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이 없는 효과적인 유선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라면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가

적당한데요. 항생제를 복용할 때에도 모유

수유를 해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수유를 통해

유즙과 농액의 배출을 촉진할 수 있어 유선염

치료에 도움이 되죠.

 

수유가 꺼려진다면, 유축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