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염 발생시, 수유 괜찮나?
[송파구외과]
안녕하세요, 오늘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수유기 여성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질환인
'유선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유선염은 대체로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침범해 말 그대로 유선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유선염 없이 아이에게
올바른 수유를 할 수 있을까요?
모유 수유의 다양한 장점
모유는 유선세포에서 모체의 피를 걸러내
만들어지는 것으로써,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소이죠.
이때, 보다 원활한 수유를 위해서는 산모의
건강과 충분한 영양 섭취가 무조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물론 흡연이나 음주, 약물 등은 당연히
금지이죠. 혈액을 모유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의 해로운 성분들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유선염의 발생 원인은?
이러한 모유 수유가 잘못되었을 때, 유선염이
발생률은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습니다.
1. 수유 시간이 짧다.
2. 수유 횟수가 적다.
3. 유방을 압박하는 속옷이 너무 꽉 낀다.
4. 잘못된 수유방법
특히 첫 아이를 출산해 모든 것이 서툴수록
유발되기 쉽죠.
유선염의 증상은?
그리고 유선염은 산후 1주일 이내에는
잘 발생하지 않고 3~4주쯤에 나타나는
일이 흔합니다.
유선염이 발생하면 우선 고열이나 한기처럼
감기 같은 느낌이 들거나, 혹은 유방 내부에
멍울이 생겨 아파집니다. 대개 한쪽 유방에
생기지만, 간혹 양쪽 유방에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유선염, 모유수유 해도 괜찮을까?
그리고 유선염이 생겼을 때 모유수유를 해도
괜찮은지 망설이실 수도 있지만.
모유에 포함될 수 있는 소량의 균이나 항생제는
유아에게 거의 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유를
통해 유즙과 농액의 배출을 촉진시킬 수 있어,
유선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수유가 꺼려진다면, 유축기를 이용해 꾸준히
유즙을 배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유 전 15분에서 20분 정도 따뜻한 팩을
사용해 온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완화되고 수유가
더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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