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은 보통 1기부터 4기까지 나눠지는데, 그 중에서 유방암 0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방암 0기는 흔히 제자리암으로 불리며,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고 상피 안에만 국한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상피내암이라고도 하며, 비침윤성암에 속해요. 반면, 유방암 1기는 이미 유관이나 소엽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암세포가 퍼진 상태로, 침윤성암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0기와 1기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이 차이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0기: 상피내암
유방암 0기는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치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재발 위험도 낮은 편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죠.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은 주로 조직 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호르몬 수용체 발현 여부 같은 정밀한 병리 검사도 추가로 진행되어요. 치료 방법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유방암 1기나 2기의 치료와 유사합니다.

유방암 1기: 초기상피내암
유방암 1기는 0기보다 진행된 상태로, 침윤성암에 해당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이고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가 없거나 미세 전이만 있으며, 전신 전이가 없는 경우를 의미해요. 다행히 유방암 1기 역시 초기 단계로 분류되기 때문에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낮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유방전절제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아 재발 여부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방암 0기, 안심해도 될까요?
완치율이 높고 예후가 좋은 유방암 0기라 하더라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침윤성 유방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5년 이상 방치된 경우 약 50~60%가 침윤성암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이 의심되거나 조기 발견을 원한다면 가능한 빠르게 검사를 받아야 해요.

유방암 진단방법
잠실유방암 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기본 검사로 시행합니다. 특히 유방암 0기의 경우 암세포가 유관 내에만 국한되어 있어 초음파 검사로만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유방촬영술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된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을 수 있어요. 이후 암으로 진단되면 호르몬 수용체 발현 여부 같은 추가 병리 검사로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유방암 예방의 첫걸음은 정기검진
유방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 특히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방암 검진 지정 병원인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만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하니 건강을 위해 꼭 검사를 챙기시기 바래요.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세하와유외과를 방문해 주시면 친절하고 정확한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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