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치밀유방 정확도 높인 검진 [수서유방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12. 5. 15:31

한국 여성의 70% 치밀유방,

정확도 높인 검진 중요한 이유는?

치밀유방이란 가슴 내부 조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지방보다 조직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방사능 촬영기로 내부를 들여다보았을 때 조직은 암세포나 종양과 같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치밀유방은 종양이나 염증의 발생하는 등 질병이 나타났을 때 쉽게 발견하기가 어려워진다는 특징이 있죠.

한국인은 치밀유방이신 분들의 비율이 높아 70~80%는 이와 같은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더군다나 치밀유방은 한국인에서 2번째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진 유방암에 위험률이 2~5배까지 높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시행해야 하죠.

유방암이란 가슴 내부의 조직에 악성종양이 생겨난 것을 의미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빠르게 발견하게 되면 치료 예후가 좋아 생존율도 높아지고 치료도 수월하게 진행되는 반면, 발견이 늦어져 병기가 진행되고 나서 치료를 시작한다면 치료도 까다로워질뿐더러 예후도 좋지 않아요. 실제로 1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 경우 5년 이상 생존율은 97~98%로 상당히 높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데, 4기에 발견되는 경우엔 생존율도 뚝 떨어져 43%를 기록하고 있죠.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쉬워지고 생존율도 올라가겠지만 유방암 초기에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는 전체의 5~10%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만큼 검진 없이는 발견이 어려운 질환인 것이죠.

유방암을 나타내는 증상들

  • 가슴과 겨드랑이 주변에 한쪽 피부가 함몰되거나 주름이 생긴다.
  • 가슴과 겨드랑이 쪽에 단단한 멍울이 잡힌다.
  • 주변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거칠어졌다.
  • 유방이 비대해져 양쪽 가슴이 비대칭해졌다.
  • 유두가 갑자기 함몰되었다.
  •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흘러나온다.
  • 통증이 한쪽 가슴 주변에서만 느껴진다.
  • 통증이 느껴지는데 정확한 위치를 짚기 어렵다.

모든 증상은 나타난다고 해서 획일적으로 똑같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개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그 개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치밀유방의 검진방법

일반적으로 치밀유방의 경우 방사능 촬영 만으로는 병변을 정확히 찾아내기 어려워요. 때문에 초음파 검사도 함께 진행해 보아야 하죠. 검사를 진행한다 해도 종양의 외형적 특성이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면 조직검사까지도 진행해 보아야 하는데요, 이 과정이 길게는 3~4달이 걸리기도 해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의 유지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요.

 
 

수서유방외과의 치밀유방, 정확도 높인 검진방법은?

수서유방외과로 떠올려주시는 저희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치밀유방이신 분들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검진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기능과 정확도를 40% 높인 최신 3D 방사능 촬영기 셀레니아디멘션 장비를 도입하여 검진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셀레니아디멘션은 당일 검진까지도 가능한 고성능 장비이기에 기존의 3~4달의 대기시간은 단 하루로 줄이고 있는데요, 셀레니아디멘션 장비를 이용해 병변을 1,360만 화소의 3D로 구현하여 병변의 외형적 특성까지도 놓치지 않고 파악이 가능하기에 오류 없이 악성종양의 존재를 파악해낼 수 있는 것이죠.

  • 촬영 부위를 슬라이드로 나누어 촬영하는 톰모그래피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되어요.
  • 기계가 회전하면서 다각도에서 촬영해요.
  • 1,360만 고해상도 화질로 3D 화면으로 구성하여 종양의 외형적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요.
  • 촬영 시간이 단 3.7초로 총 검진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아요.
  • 촬영 시간이 짧은 만큼 방사능 피폭량도 기존의 50% 감소했어요.
  • 굴곡진 촬영선을 통해 기존의 압박에 의한 통증을 확연히 줄였어요.

수서유방외과로 찾아주시는 저희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해당 장비를 이용하여 당일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직검사의 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치밀유방 당일 조직검사 과정

1. 검사복으로 환복하고 검사 자세를 취한다.

2. 셀레니아디멘션 장비를 통해 방사능 촬영을 진행한다.

3. 촬영 결과에서 악성 여부가 의심되는 경우엔 맘모톰 바늘을 삽입한다.

4. 병변을 잘게 잘라 맘모톰 바늘을 통해 흡인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5. 회복을 위한 마무리를 처치한다.

맘모톰 바늘은 3단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3mm 미만의 크기를 이용하여 병변을 제외한 정상조직에 손상은 최소화하고 있는데요 작은 절개창 크기는 반창고 하나로도 가릴 수 있으며, 회복 기간이 지나고 나며 거의 희미해져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죠. 치밀유방의 정확도를 높인 검진이 궁금하다면 수서유방외과로 찾아주시는 저희 연세하와유외과를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