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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에 대한 종류부터 Q&A까지 함께, 송파구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4. 15. 18:11

 

갑상선결절에 대한 종류부터 Q&A까지 함께, 송파구외과

갑상선이라고 하면 갑상선암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혹은 항진증을 떠올리는데요. 갑상선에 생길 수 있는 아주 흔한 질환 중 하나인 갑상선결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결절

 

갑상선결절은 평생을 살다 보면 10명 중 1명에서 만져지는 갑상선결절을 겪을 만큼 흔하게 관찰됩니다. 성인의 대략 20~45% 정도가 과거에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을 만큼 흔한 질환인데요. 조직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발견하기가 어려운 편이라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결절이 발병하면 갑상선암에 대하여 걱정을 하게 되는데, 남성은 약 8% 그리고 여성은 약 4% 정도만이 암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상선결절 종류

 

갑상선결절도 종류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갑상선낭종 또는 결절 – 체액이나 혈액 덩어리

- 양성결절과 암성결절 –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결절 – 호르몬을 분비하여 합병증을 유발

갑상선결절 Q&A

 

Q1. 갑상선결절이 갑상선암으로 발전되지는 않나요?

- 양성 갑상선결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양성결절을 진단받았다가 후에 갑상선암을 판명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발전된 것이 아니라 암이 새로이 생겼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Q2. 갑상선결절이 발생하면 자각 증상이 있는 편인가요?

- 갑상선의 결절이 있더라도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어 대부분 갑상선결절은 우연히 발견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결절 내로 출혈이 되면서 결절이 커지고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주변 조직을 눌러 목 주변이 붓고 숨이 차거나 침을 삼키기가 곤란해지는 등의 압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Q3. 무조건 절제수술을 해야 하나요?

-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여도 됩니다. 주변 조직을 눌러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은 미용상으로 보기에 안 좋을 뿐, 결절 자체가 건강에 큰 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세포검사를 하여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보이거나 결절의 크기가 계속 커지는 경우에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결절 증상으로 내원해 주신 환자분들께 세심하고 정밀한 검진을 시행하여 결절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절제하고자 하는 부위에 전극을 넣고 고주파 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이때 발생된 열로 갑상선 혹(종양)을 제거합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시술시간이 짧고 흉터나 기타 부작용의 발생확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시술시간도 20분 내외로 짧은 덕분에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종양만 제거하기 때문에 갑상선의 다른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해요. 시술 경험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시술하기 때문에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해 주시는 환자분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 시술 후 일주일부터 결절의 크기가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주변 조직의 부종으로 목이 붓는 느낌이 들 수 있고, 시술 후 1개월까지 결절의 크기가 빠르게 감소합니다. 시술 후에는 만지거나 목을 많이 움직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붓는다면 내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